보수계층의 문용린 후보(31%)와 고승덕 후보(24%), 이상면 후보(6%)의 득표율을 합하면 61%로 진보계층의 조희연 교육감 득표율(39%)을 압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희연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됐다. 대다수 국민은 보수적인 교육감을 원했는데 결과는 국민이 원치 않는 진보적 교육감이 당선된 것이다. 두 사례에서 보듯이 현재의 제도에서는 과반수 유권자의 의사에...
2014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조희연 후보는 39%를 득표하였다. 보수 후보였던 문용린, 고승덕, 이상면 후보의 득표 합계가 61% 였다. 서울특별시 또한 보수 후보의 난립으로 인하여 조희연 후보가 당선되었다.
지방자치선거는 광역 지자체장과 의원, 기초 지자체장과 의원, 비례의원 ,교육감 등 모두 7명을 선출하는데 유독 교육감만 정당표시도 없고 기호도 없다....
지난 6·4 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조희연 당선자, 문용린 교육감, 고승덕 후보가 “서울교육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당선자, 문 교육감, 고 후보는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우리 세 사람은 서울교육의 혁실과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조희연 당선인은 "그런 요소가 있다. 패륜이냐 공작정치냐 고승덕, 문용린 후보가 공방을 펼쳤다"라며 "저는 고 후보의 슬픈 가족사에 대해 정치에 활용하는 것에 거리를 두고 싶었다. 그런 진정성이 국민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발언했다.
이날 서울시 교육감 선거 최종 개표 집계 결과 조희연 당선인은 39.08%의 득표율로 30.65%를 얻은...
이철희 소장은 “사퇴하는 것이 좋았다”며 “본인이 그래버리니까 문용린 후보까지 같이 떨어졌다. 정치 공작에 유권자들이 돌아선 거다”고 낙선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조희연 후보가 보통은 끼어들어서 두 후보를 공격했을 법도 한데 가만있었던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정도를 지키면 기회가 온다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선거 초반 서울시 교육감 지지율에서 선두를 달리다 '공작정치' 논란으로 공방을 벌인 문용린 후보와 고승덕 후보는 각각 30.65%와 24.25%를 기록하며 고배를 마셨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조희연 당선자에 시민들은 "아들 글 보고 감동받아 서울시교육감에 조희연 후보 찍었다. 진정성이 보였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 축하합니다...
6·4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고승덕 문용린 조희연, 지방선거 개표현황,
6·4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승덕 후보가 결국 고배를 마셨다. 선거 초반 문용린 후보와 조희연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선두를 달렸던 고승덕 후보는 친딸의 폭로에 치명타를 입고 낙마했다.
4일 열린 6·4지방선거 개표 결과 고승덕 문용린 조희연 3파전으로 치러진...
서울은 진보진영의 조희연 후보가 고승덕ㆍ문용린 후보를 제치고 교육감에 당선됐다. 경기도 역시 이재정 후보가 조전혁 후보를 누르고 차기 교육감에 올랐고 인천에서도 진보성향의 이청연 후보가 당선됐다. 수도권인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진보성향 후보가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진보 성향의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데는 보수가 분열되면서 진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단일후보로 나선 조희연 후보가 사실상 당선됐다.
조 후보는 5일 오전2시23분 현재 개표가 35.6% 진행된 상황에서 39%의 득표율을 기록, 문용린 후보(30%)와 고승덕 후보(24.9%), 이상면 후보(6.0%)를 모두 앞서고 있다.
앞서 조 후보는 오전0시45분께 38.0%의 득표율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자 정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소 주목 받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1시 현재 7.40%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조 후보는 37.46%를 얻어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승덕 후보는 28.63%를 보이고 있으며 문용린 후보는 27.87%를 기록 중이다.
지상파 3사(MBC, KBS,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도 조 후보가 10% 넘게 앞섰다. 출구조사 결과에...
6ㆍ4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5% 가까이 앞서며 고승덕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0시 15분 현재 2.57%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조 후보는 36.22%를 얻어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 후보는 31.02%를 보이고 있으며, 문용린 후보는 26.76%를 기록 중이다.
지상파...
성훈씨의 글은 조 후보와 경쟁을 벌이는 고승덕 후보의 딸 고캔디씨의 '아버지 반대글'과 대비되며 세간의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성훈씨는 다음 아고라 정치토론방에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아들입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가까이에서 아버지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네티즌은 “고승덕 문용린 후보의 공작정치 공방이 조희연 아들의 진정성 있는 글과 너무나 대비됐다. 결과는 예측 가능했던 일” “이제는 네거티브가 통하지 않는 세대와 시대가 왔다. 고승덕 문용린의 네거티브 공방이 표심을 잃었다” “조희연 아들 아고라 글과 고승덕 친딸 SNS 폭로전이 상반된 양상을 보여 조희연 후보에게 마음이...
특히 진보 단일 후보로 출마한 조희연 서울 교육감 후보는 선거 막판까지도 당선과 거리가 있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출구조사에서 40.9%를 기록, 30.8%를 기록한 문용린 후보를 10.1%포인트 차로 따돌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때 강력후보로 점쳐지던 고승덕 후보는 '친딸의 글' 이후 지지율이 급락해 출구조사에서 21.9%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진보 단일 후보인...
4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공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보 단일 후보로 출마한 조희연 서울 교육감 후보는 40.9%를 기록했다. 30.8%를 기록한 문용린 후보를 10.1%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다. ‘친딸 폭로글’로 논란을 일으킨 고승덕 후보는 21.9%(3위)를 기록하며 3위에 그쳐 당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진보 단일 후보인...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가 방송3사 출구 예측조사 결과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조 후보를 승리로 이끈 원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조 후보의 아들 성훈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 후보는 그간 고승덕, 문용린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두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서울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40.9%로, 보수 성향인 문용린 후보(30.8%)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딸의 비난 글로 논란에 빠진 보수성향의 고승덕 후보(21.9%)도 낮은 득표를 기록한 것으로 예측됐다.
진보 성향의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가 34.7%로 보수 성향의 현 교육감인 임혜경 후보(20.4%)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역시...
여기에 고승덕가 딸 폭로글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둘째아들의 아고라 지지글이 서울시민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조희연 후보는 고승덕 후보 문용린 후보에 비해 이목을 끌지 못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고승덕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21.9%로 나타나 사실상 당선권에서 멀어졌다.
진보성향의 조희연 후보 당선 예상은 이변으로 평가된다. 선거 직전까지 고승덕 후보와 문용린 후보에 비해 지지율이 뒤쳐져 있던 탓. 그러나 최근 다음 아고라 글을 통한 아들이 호소가 인터넷 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게 당선에 주효했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고승덕 후보의 친딸이 연이어 폭로글을 올리면서 고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신뢰가 떨어진 점도 조...
서울시 교육감 선거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조희연 후보가 예측 1위에 올랐다.
조 후보는 4일 방송3사와 JTBC 출구조사에서 문용린, 고승덕, 이상면 후보를 모두 앞질렀다.
방송3사 조사 결과 조 후보는 40.9%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 문용린 후보(30.8%)에 10%p 우세했다. 조 후보는 JTBC 출구 조사 결과에서도 41.4%로 예상돼 문 후보(37.0%)보다 많았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