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공사와 초전도 전류제한기 실증시험장 구축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실증시험을 시작한다.
LS일렉트릭과 한전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고창에 있는 한전 서고창 변전소에서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CTO)와 오재석 LS일렉트릭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9kV/2000A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 시험
카카오 먹통 사태 이후 데이터센터 분산을 추진했음에도 몇개월쨰 진전이 없자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부처, 지자체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9일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데이터센터 수
정부가 풍력 전용입찰시장 개설 등 해상풍력 보급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민관 합동 전담반(TF)도 신설 가동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상풍력TF 첫 회의를 열었다. 해상풍력TF는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추진 중인 개별 해상풍력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TF는 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전력공기업에 에너지 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을 주문했다.
문 장관은 이날 한국전력에서 한전 및 발전6사 사장,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공기업 간담회’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에너지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력공급의 3분의 2 이상을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전력공사는 19일부터 계통접속 관련 사업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애로사항 접수채널'을 신설·운영한다.
그동안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등으로 포화상태인 계통용량 부족 문제는 설비보강, 접속허용기준 상향 등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향을 감안한다면 충분한 계통 물량의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2018
풍력발전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풍력 인허가 일괄처리를 위한 원스톱숍 설치 등이 필요하단 의견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풍력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풍력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26일 첫 회의를 열었다.
풍력 라운드테이블은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한국동서발전은 17일 당진화력본부 내 회매립장에 25㎿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회매립장은 석탄 연소 시 발생하는 회 중 재활용하지 못한 일부를 매립하는 곳으로 장기간 매립이 진행된 부분은 일반 부지만큼 지반 강도가 단단하다.
동서발전은 회매립장이 최장 30년 이상 유휴부지 상태인 점에 착안해 처리장 내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소비자에게 운반하는 배전선로가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2일부터 한전 배전선로의 태양광발전 접속 허용기준을 20%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사업자의 계통 연계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접속 대기 물량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산업부 분석이다. 2016년 10
한국전력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현재 광주·전남·전북 지역에 접속 대기 중인 재생에너지설비 전력계통연계를 3년 내 완료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순회 협의회'를 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이 농업인과 함께 태양광발전사업을 운영하는 '마을단위 태양광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올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협의 태양광협동조합에 대한 외부출자를 승인받아 마을단위 태양광협동조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단위 태양광협동조합이란 5인 이상의 농협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기본법 상의 협동조
웰크론그룹이 그룹의 에너지, 환경, 발전플랜트의 해외사업확대를 위해 GE코리아에서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총괄했던 반영곤 전무를 그룹 신사업추진본부장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반영곤 사장은 시카고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사인 액센추어(Accenture)와 에이티커니(A.T.Kearney)에서 약 15년간 기업 성장전략 분야
정부가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 전원으로 대체하는 에너지 정책을 수립 중인 가운데 한국전력이 15일 신재생 전원 확대를 위한 전력계통 보강 계획을 밝혔다.
한전은 이날 남서울지역본부에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유관기관ㆍ발전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차질 없는 신재생전원 계통접속을 위한 전력계통 보강
#. A 씨는 2억 원가량을 들여 100kW(킬로와트) 규모의 농촌태양광을 설치하고자 태양광 발전사업자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해당 마을 주민들이 전자파와 경관 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대해 지방자치단체(지자체)로부터 개발행위허가 불허 통보를 받고, 사업을 진척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2030년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율을 전체 발전량의 2
전력 발전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ㆍ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시범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2년간 시험운영을 거친 뒤,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2020년 이후에는 통합관제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8차 전력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정운천 의원,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태양광 1호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농촌태양광 사업은 농업인(어업인, 축산인 포함)이 거주지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사업을 할 때 장기저리 정책융자 우선지원, 장기고정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 계통접속 보장’ 정책을 시행한 이후 접속 수요가 급증해 일부 사업자의 계통접속이 지연됨에 따라 연말까지 모두 해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업부는 3월말 현재 접속용량 부족으로 대기중인 약 974MW(3681건)에 대해 변압기당 접속용량을 25MW에서 50MW로 늘리는 한편, 변압기ㆍ배전선로
앞으로 발전공기업들이 포스코에너지 등 신재생 사업자로부터 태양광과 풍력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할 때 ‘전력판매가격(SMP)’과 ‘신재생공급인증서(REC)’를 합산한 고정가격으로 20년 내외 장기계약이 의무화된다.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은 SMP와 REC 판매수익으로 이원화 돼 있다. SMP 수익은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판매해 얻는 수익이다. REC는
한국전력은 빅스포(BIXPO) 개최 첫날인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ㆍ제주특별자치도와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빅스포(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는 에너지 분야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산업 엑스포다.
이날 업무협약은 조환익 사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가 전력계통 접속요청시 한국전력이 부담해 변전소의 변압기 등 공용전력망을 보강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안에 대해 전기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
그 동안 소규모 신재생 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