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부산 강서구 명문초 건설현장을 찾아 건설노조 파업 행위를 질타했다.
원 장관은 이날 명문초를 방문해 입학 예정인 1학년 학부모들과 부산교육청 교육감 등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명문초는 오는 29일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건설노조의 장비사용 강요 집회와 운송노조 파업, 화물연대 파업 등의 영향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화물연대의 시멘트 집단운송거부 영향으로 발생한 공사 중단 등 건설업계의 피해 보전을 위해 손해배상 청구소송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연합회에 따르면, 회원단체 소속사 피해조사 결과 전국 115개사의 건설현장 1349개 중 785개 현장(58.2%)이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회는 화물연대의 불법 파업 근절에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 분과가 지난 1일부터 2주 가량 장기 파업에 들어가면서 건설사 사업장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기계특성상 대체가 불가능한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으로 850여개 현장이 멈춰 섰기 때문이다.
13일 건설업계 및 노조에 따르면 장기 파업에 들어간 타워크레인 분과 노조원은 2007명으로 853개 현장이 올스톱됐다. 민주노총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전국건설노조 파업이 사실상 수습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건설노조는 28일 서울 상경집회를 끝으로 27일부터 시작된 대정부 투쟁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건설노조 1만4000여명(주최측 추산)은 이날 오후 고용노동부와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대표자 면담을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국토부와 노조는 상호간에 가장 큰 이견을 보
화물연대에 이어 27일부터 전국건설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으나 주요 공사현장의 피해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건설노조의 파업 첫 날인 이날 정부가 진행하는 일부 공공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펌프카 등 노조원들의 작업 거부 등이 발생했다.
국토부 조사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장의 경우 건설기계 2818대 가운데 178대
건설기계노조가 표준임대차계약서 조기 정착과 유류비 지원 등을 요구하며 9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천 영종지회 소속 건설노조원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건설노조에 따르면, 인천건설기계지부 영종지회 소속 조합원 김모(48)씨가 이날 오전 11시쯤 경기도 평택시 창내면 궁안교 밑 뚝방에서 자신의 15톤 덤프트럭 적재함에 목을 매 숨
지난 17일 표준임대차 계약서 현장 안착을 촉구하며 이틀간 상경투쟁을 강행했던 민주노총 산하 건설기계노조가 현장 복귀 일주일도 채 안돼 또 다시 상경투쟁에 나섰다.
건설기계노조 조합원 6000여명은 2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약속했던 표준임대차계약서가 건설현장에서 여전히 불이행 되고 있다며 정부를 강력히 비난했다
17일 오후 3시 13분 잠정집계 결과 투신 등 기관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은행업과 전자업 우량주를 집중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458억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1조84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38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34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
상경투쟁 이틀째를 맞은 건설 기계노조가 상경투쟁을 중단하고 현장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17일 건설기계노조는 16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투쟁에 이어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이틀째 상경투쟁을 벌이고 있다.
건설기계노조와 간담회를 가진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은 "건설노조 파업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대규모 파업 사실이 보도되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운송이 어려워 국내 산업계가 사실상 패닉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건설기계노조(덤프트럭, 굴삭기, 레미콘)까지 파업에 동참하면서 전국 90%가 넘는 건설현장이 타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전국건설노조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덤프트럭과 굴삭기 운전자 등 1만5000여명(비조합원 포함)
풍림산업이 최근 건설시장이 화물연대,건설노조 파업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협력업체 상생위원회'를 설립, 협력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풍림산업은 협력업체에 대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동반관계를 구축해 회사는 물론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업체 상생위원회'를 설립했다고 16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조(전국건설노동조합 건설기계분과)가 정부와의 두 차례에 걸친 교섭에서 뚜렷한 절충안을 찾지 못해 결국 16일 0시부터 파업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에따라 화물연대가 지난 13일부터 파업에 돌입하면서 물류 운송 차질로 일부 건설현장이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건설노조 파업까지 겹치면서 공사중단 현장이 일파만파 확대
지난 13일 화물연대가 강도높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물류운송 중단으로 산업현장 생산률이 턱없이 축소된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건설노조까지 파업을 예고하면서 산업계는 물론 건설업계가 거센 罷業暴風에 휘말리고 있다.
전국건설노조는 15일 유가급등에 따른 운반비 인상과 정부차원의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했지만 정부와 기업은 여전히 방관하고 있
화물연대가 본격적인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물류.운송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업 여파로 건설현장 공사에도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13일,정부와 화물연대가 기름값 인하와 운송료 현실화, 표준요율제 도입 등 주요 쟁점 현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됨에 따라 전국 15개 지부별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파업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작년 건설노조 파업당시 제철소 출입이 금지된 포항지역 건설노조원 57명에 대한 출입금지를 해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상생과 포항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화합 차원에서 출입금지 대상자 총 89명 중 2/3에 해당하는 건설노조 원에 대해 출입금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포항철강공단내에서 확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