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오는 29일부터 가스판매솔루션을 본격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스판매솔루션은 가스판매기업이 LP가스 거래내역을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에 보고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기존엔 가스판매기업이 한국가스안전공사 LPG거래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거래상황을 보고하고, 경영관리는 경영혁신플랫폼 가스판매솔루션을 이용하는 등 업무가
한국주유소협회가 오는 24일 재추진하기로 했던 주유소 동맹휴업을 철회한다. 주유소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상이 타결돼 휴업을 철회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부는 7월 1일자로 시행하기로 했던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제도는 예정대로 시행하되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과태료 부과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한편 주간보고 등 전산화를 위해 일선 주유소에
정부와 한국주유소협회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제도 탓이다.
정부가 내달 준비 중인 주간보고제가 시행되면 주유소는 석유제품의 거래 상황을 매주 석유관리원에 보고해야 한다. 지금은 매달 주유소협회에 보고하고 있다. 주유소협회가 이를 취합해 한국석유공사에 주면 다시 석유관리원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당초 주간보
한국주유소협회가 12일 예고했던 동맹휴업을 24일로 연기했다.
주유소협회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상을 벌였으나 정부가 새 절충안 제시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주유소협회는 그동안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제도의 시행을 2년 유예해달라고 계속 요구해왔고, 정부는 예정대로 7월 1일 자로 시행하되 6개월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한국주유소협회가 12일 예고했던 동맹휴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주유소협회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정부가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산업부와 약 10시간에 걸쳐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를 보지 못했다”며 “다음 대화를 위해 일단 오늘 예정된 동맹휴업을 유보하되 24일 재추진
주유소업계가 12일 하루 동맹휴업을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정부가 이에 강경 대처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준동 실장은 주유소협회가 12일 동맹휴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이번 주유소 동맹휴업은 정당성이 결여된 명백한 불법적인 행위로 보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주유소협회는 오는 7월 1일 시행 예정인 석유제품 거래상
정부가 한국주유소협회의 동맹휴업에 대비해 집안단속에 나섰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주유소협회가 12일 동맹휴업을 실시하겠다고 입장을 밝힘에 따라,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의 석유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 주재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7월 시행 예정인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도입을 둘러싸고 주유소업계는 3000여곳의 동맹파업을, 정부는 협회 설립허가 취소를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거래 상황 주간보고는 각 주유소들이 한국석유관리원에 기존 월 단위로 제출하던 석유 구입 및 판매 내용을 주 단위로 제출하도록 바꾸는 제도다. 정부는 주간보고를 통해 주
한국주유소협회가 정부의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제도에 시행에 반발해 전국 1만 2,600개 주유소 가운데 3,000여개 회원 주유소가 참여하는 동맹휴업을 결의했다.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국주유소협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한국주유소협회가 정부의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제도에 시행에 반발해 전국 1만 2,600개 주유소 가운데 3,000여개 회원 주유소가 참여하는 동맹휴업을 결의했다.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국주유소협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주유소협회가 다음달 시행되는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에 반발해 오는 12일 동맹휴업을 결의하고 나서자, 9일 산업부가 주유소협회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달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석유제품 거래상황 주간보고제도’는 석유수급의 안정성과 석유유통시장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유사·석유사·주유소 등 석유사업자의 석유제품 거래상황을 보고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 보고제도의 시행에 반발하는 한국주유소협회의 동맹휴업 결의에 대해 "국민 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가져오는 불법 행위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주유소업계가 동맹휴업 결정을 철회하고 가짜 석유를 근절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산업부는 '석유 및 석유대
전국 주유소 중 3029곳이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도 2년 유예를 주장하며 오는 12일 하루 동안 영업을 중단한다.
한국주유소협회는 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 철회와 주유소 생존권 보장을 위한 업계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오는 12일 전국 주유소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동맹휴업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주유소
올 7월부터 시행되는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가 업계 내부에서 찬반으로 맞서면서 제도 변경에 따른 소요시간 전망이 크게 차이나고 있다.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는 가짜석유 근절을 위해 석유사업자가 석유제품의 입·출하 내역을 기존의 한국주유소협회가 아닌 한국석유관리원에 월 단위에서 주간으로 바꿔 보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일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수급
한국주유소협회는 7월 1일 시행을 앞둔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를 저지하기 위해 동맹휴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전국 1만3000여개 회원 업체들을 상대로 동맹휴업 동참 여부를 조사한 결과 3000여곳이 참여 의사를 밝혀, 오는 6월 12일 1차 휴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정부가 가짜 석유 근절을 위해 도입하는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
한국주유소협회가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 시행에 반반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한국주유소협회는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김문식 주유소협회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유소 사업자들이 1인 시위에 참여하며, 정부가 주간보고를 철회할 때까지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는 주유소가 정유사로부터 도매로 산 물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 회장은 요즘 머리가 복잡하다. 회장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풀어야 할 난제가 생겼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가짜 석유 거래를 근절하겠다며 오는 7월부터 석유 거래 상황 주기를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바꾸겠다고 발표하자 전국 주유소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직원 한두 명으로 연명하고 있는 주유소들은 사실상 ‘
국내 주유소업계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주유소 거래상황 주간보고에 대해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전국 1만3000여개 주유소를 회원사로 둔 한국주유소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제시한 주유소의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는 주유소의 업무 및 비용 부담만 가중시킬 뿐 실효성 없는 과도한 규제”라며 “이를 즉각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