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달부터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한 뒤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염생식물을 심는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계 5대 갯벌 보유국 중 하나로 풍부한 갯벌 자원을 가진 우리나라는 1987년
셀트리온이 1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일환으로 지역 내 갯벌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셀트리온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녹색연합 외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 송도에 있는 갯벌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칠게잡이 어구를 수거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갯벌을 정화하고 조류 및 해양생물
정부가 와덴해 3국(독일·네덜란드·덴마크)과 갯벌 보전 협력을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와덴해 3국과 지속 가능한 갯벌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다시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덴해는 독일·네덜란드·덴마크 등 3개국에 인접한 해역으로 2009년에 갯벌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갯벌 면적은 우리나라(25
해양환경공단이 순천 화포해역 갯벌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공단은 순천시와 순천시 별량면 화포해역 일대의 갯벌생태계 복원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만 습지 입구에 인접한 화포해역은 화포 주변 해역 수로에 지난 20여 년간 상품성 없는 굴이 과다 번식하면서 생태환경을 변화시킴에 따라 저서생태계에 피해를 일으켜왔다.
이번 업
정부가 바다의 '그린뉴딜'로 전국을 5대 해양생태축으로 묶어 해양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그린뉴딜 정책의 해양생태계 녹색복원 과제인 ‘해양생태축 구축방안’을 수립해 3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7월 14일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국토ㆍ해양ㆍ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그린뉴딜 8개 추진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번 방안은 이중
내년부터 정부가 지정한 갯벌에서 생산한 수산물에는 '청정갯벌 수산물' 표시를 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갯벌 및 그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및 복원에 관한 법률(이하 갯벌법) 시행령 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 1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습지보전법에 따라 보호 중심의 갯벌 관리정책을 추진해왔으
내년부터 갯벌을 등급 5개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1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이하 갯벌법)의 시행령ㆍ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해 이달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42일간 입법예고한다.
갯벌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갯벌의 생물다양성, 건강성 및 갯벌생태계서비
다도해(多島海)는 많은 섬이 옹기종기 모인 전남과 경남의 서남해안을 아우르는 말이다.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섬의 64.5%가 집중돼 있다. 이에 신안군은 ‘천사백여 개의 섬’이란 의미로 ‘천사의 섬’을 관광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다. 세계 최초로 지정된 ‘섬의 날(8월 8일)’ 제1회 기념행사도 신안 섬 지역의 길목인 목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숫자 ‘8
해양생태계에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해 '생태계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갯벌이 사라지고 있다.
24일 해양수산부의 ‘2018 전국갯벌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갯벌면적이 2482.0㎢로 2013년보다 5.2㎢(여의도의 1.79배) 감소했다.
이는 2013년 갯벌면적이 2008년보다 2.2㎢(여의도의 0.76배) 감소한 것에 비하면 감소폭이
해양환경공단(이하 KOEM)은 23일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 위치한 비금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5호’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다드림 도서관은 KOEM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사공동으로 어촌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원하는 장소에 도서관을 조성해 주고 있다.
바다드림 도서관은 2014년 부산에 위치한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생태계 및 경관이 우수해 보호할 가치가 있는 해역 또는 갯벌로 정부가 지정·관리한다. 또 보호구역은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어업 생산성 향상, 지역의 청정 수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며 연안과 해양의 생물 다양성 보전 등을 위한 가장 효과적 정책수단으로 평가된다.
14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해양보호구역
정부가 5년 만에 전국 갯벌면적 조사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전 연안의 갯벌 분포현황을 파악하고 갯벌보전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국 갯벌면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갯벌면적 조사는 1987년과 1999년에 이뤄졌으며 습지보전법 제정(1999년 2월) 이후 2003년부터는 5년마다 전국단위 조사를 하고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신안갯벌 등 4개 습지보호지역이 서울시 면적의 약 2배 크기로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9월부터 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보성벌교갯벌의 습지보호지역을 대폭 확대·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연안과 해양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특별히 보호 가치가 있는 갯벌을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과 고창군청이 고창 갯벌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19일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의 갯벌 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갯벌생태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창갯벌은 국내 유일의 4가지 퇴적상(펄, 모래, 암반, 사구)을 가진 혼합갯벌로서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공단은 고창 갯벌 생태계 모니터링,
앞으로 5년간 갯벌 3㎢를 복원하고 3㎞ 갯벌 물길을 회복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어업소득 증가 등 연간 195억 원 규모의 갯벌가치를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복원사업 대상지 확대, 사업관리체계 강화, 복원지역 인센티브 확대 등의 시행방안을 담은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중기 추진계획’(201
아산 저어새 발견
아산시에서 천연기념물(제205-1호)이며 멸종위기종 1급인 저어새가 관측됐다.
지난 8일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이하 푸른아산21) 생태모니터링단은 지난 9월 30일 오전 11시 천연기념물(제205-1호)이며 멸종위기종 1급인 저어새 13마리를 관측했다고 밝혔다.
푸른아산21 생태모니터링에 참여 중인 김상섭 위원(한국조류보호협회 아산지
한국다우케미칼은 24~25일 이틀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 100여 명을 초청해 ‘다(多)우(友)스쿨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우스쿨 갯벌 체험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샛별해수욕장에서 갯벌 생태계 교육과 함께 조개 줍기 및 환경 정화 활동 등 갯벌 생태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갯벌생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이하 총회)가 9월 15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을 가졌다.
폐회식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과 이홍구 WCC조직위원장, 아쇽 코슬라(Ashock Khosla) IUCN 총재, 줄리아 르페브르(Julia Lefevre) 사무총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