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등 미래 도전 과제에도 준비된 세계은행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와의 면담에서는 디지털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WB 개발위원회에 참
中 주최 대담회에 동남아ㆍ중남미 등 13개국 참여13개국, 美에 대응하는 브릭스에 참여 가능성 전망
중국이 서방에 맞서 브릭스(BRICSㆍ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의 외연 확대를 추진하며 개최한 영상회의에 브릭스 5개국 외에 13개국이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따르면 전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BIG3) 산업에서 강력한 민관합동 추진체계를 구축해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수요기업-팹리스-파운드리 등으로 이어지는 협력체계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와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GIGF 2020) 개회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판 뉴딜을 국제사회에 제안해 공감을 얻었다.
17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는 16일 밤 화상으로 진행된 세계은행 개발위원회에 참석했다.
세계은행 개발위원회는 세계은행의 개발 의제를 논의하는 자문기구로 25개 이사국 대표(Governor)로 구성된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1일 ‘다자무역체제(multilateral trading system)’에 대한 지지를 명시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APEC 21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마친 뒤 ‘다낭 선언문(Da Nang Declaration)’을 채택했다.
APEC 정상들은 ‘
정부가 개발협력 4대 구상 이행을 위해 2020년까지 5년간 최소 5억 달러(약 6182억원) 이상 국제개발협력(ODA) 지원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24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고 ‘개발협력 4대 구상 이행 마스터플랜’, ‘다자협력 추진전략’ 등을 논의ㆍ확정했다.
지난해 발표된 4대 개발협력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지난달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와 같은 폭력적 극단주의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평화의 방벽을 세우기 위해선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 특별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평화의 방벽이란 유네스코 헌장에 기재된 ‘전쟁은 인간의 마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첫 공식 일정으로 안탈리아 레그넘 호텔에서 열린 정상 업무오찬에 참석했다.
‘개발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오찬에서 참석 정상들은 저소득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및 신(新) 기후체제 수립 기여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특히
한일중 정상은 1일 3국 간 정상회의를 열고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3국 협력과 연계하고 양자간 시너지를 도모키로 했다.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핵심 요소(평화, 협력, 신뢰, 번영)를 5대 협력분야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다음은 동북아 평화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 전문이다.
◇ 전문
3국 협력의 완전한 복원, 경제적 상호의존·정치안보상 갈등 병존 현상 극복
한일중 3국 정상이 3국 간 정상회의를 정례화하고 올바른 역사를 토대로 평화와 안정을 실현키로 합의했다.
또 경제 분야 협력 방안으로 자유무역협정(FTA) 가속화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노력을 지속하고 창조경제협의체를 신설키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일중 정상회의가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유동적인 역내외 정세 속
[전문] 박대통령,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먼저, 유엔 창설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리케토프트 덴마크 전(前) 국회의장님의 제70차 유엔총회 의장직 수임도 축하드립니다.
70년 전 전쟁의 참화를 딛고 탄생한 유엔은 전 세계 인류에게 희망의 등불이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현실정치의 제약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개발도상국들에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나섰다.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한 총회 기조연설에서 “새마을운동은 경쟁과 인센티브를 통해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일깨우고 주민의 참여 속에 지역사회의 자립기반을 조성한다”면서 “개발도상국 개발협력의 효용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16일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해 본회의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는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승계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가 채택된다.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16일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해 본회의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는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승계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가 채택된다.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
기획재정부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리는 ‘2015년 OECD 각료이사회’에 부의장국 수석대표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는 2006년 이후 두 번째로 부의장국을 수임했다. 최 부총리는 부의장국 수석대표로서 고위급 패널 토론에 참여해 분임토론 세션 의장 역할을 수행할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북한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허가를 철회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반 총장을 접견하고 “이번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을 통해 개성공단의 현 상황 타개 등 남북문제의 진전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이 반 총장을 청와대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세계교육포럼 참석차 방한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대북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8월 반 총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한 바 있다. 또 2013년 러시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지난해 유엔총회 참석 및 미얀마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계기 등에 반 총장과 면담·환담했
전 세계의 유명 교육관련 지도자들이 한국에 모였다.
교육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인 '2015 세계교육포럼'이 19일 오후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교육을 통한 삶의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한 국제기구 대표들, 1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오는 27일까지 3주간 G20 회원국 및 개발도상국 공공관리자 25명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과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DI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지난해 호주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 의제와 올해 개최 예정인 터키 G20 정상회의 의제를 점검하고, 한국의 사회ㆍ경제발전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그의 부인 멀린다 게이츠가 15년 안에 세계 빈곤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했다.
세계 최대 자선 단체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을 운영하는 이들 부부는 22일(현지시간) 게이츠의 블로그 ‘게이츠 노트’에 공개한 2015년 연례서신을 통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