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E&A, 삼성중공업이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산·학·연 상생 협력을 통한 EPC 융복합 기술 발전을 위해 '2024 콘테크(ConTech)'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과 연구 인프라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연구기
중소벤처기업공단이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총 5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창업기 기업에 2조430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을 공급한다. 이 중 4300억 원을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사업비가 감액된 기업에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조건부융자 제도도 신설했다.
중소벤처기업공단은 17일 ‘2024
삼성 EPC(설계·조달·시공) 3사가 혁신기술 발굴과 상생 협력을 위한 콘테크(ConTech)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삼성 EPC 3사는 EPC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콘테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복합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정부 정책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챌린지(경영혁신)진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지진단은 기업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원인 분석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문제 해결형 진단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가 10일간 현장을 방문해 진단을 수행하며, 진단
5000억 원 규모의 수소펀드가 6일 출범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투자가 본격화 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과 규제혁신에 나선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2 H2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 참석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수소펀드는 현대차와 SK·포스코 등 민간 기업이 수소 분야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2일 세종시에 있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량 부품장비 생산기업 엠아이티코리아를 찾아 연구개발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전기·미래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 대표와 직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엠아이티코리아를 방문했다. 2000년 설립된 엠아이티코리아는 전기차 부품을 제조하는 세종지역 대표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5조60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30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을 신청받을 수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ㆍ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에 시중은행 대비 장기(5~10년)ㆍ저리(1.85~2.65%)로 융자하며, 성장단계별로 창업기 2조3000억
정부가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각종 수출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우대제도를 도입한다.
정부는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취약한 수출지원기반과 인지도, 추진력을 대폭 보강해 수출 실적을 보유한 대기업 제외 혁신조달기업을 2020년 기준
서울시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서울 시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업체와 관련 기반시설이 있는 G밸리에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G밸리 내 의료기기 업체들에 연구개발(R&D)부터 시제품 제작,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거점시설이다.
지원센터는 서울시와 G
플로트론이 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형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플로트론은 지난 19일 ‘포스코-KB조선업투자조합’으로부터 5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조합은 포스코기술투자와 KB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고 있다.
유체 측정 및 제어분야 선도 기업
중소벤처기업부는 5580억 원의 정책자금을 중소기업에 추가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추가경정예산안 배정에 따른 것이다.
중기부는 우선 일본 무역보복과 관련한 대응에 1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규제 품목의 국산화 대체 생산설비 등 시설 및 시운전자금으로 300억 원을 배정했고 핵심 소재·부품 관련 제조기술의 제품화와 상용
최근 금융권에서 문화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하고 있지만, 이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적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기초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중에 떠오르고 있는 것이 콘텐츠 지적재산권(IP)금융이다.
콘텐츠 IP금융이란 저작권, 상표권 등 무형자산에 기초한 IP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무형자산의 비중이 높은 문
중소기업 10곳 중 2곳은 ‘경쟁력 위기 한계기업’ 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많은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으나 활용도에 비해 실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덕희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위원이 12일 발표한 ‘중소기업정책 활용도에 비해 실효성 낮아’ 보고서에 따르면 1571개(제조업+ICT) 중소기
내년부터 기업들의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일명 원샷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승인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다. 1000억 원 규모의 '기활법 전용 우대 보증프로그램'을 도입하고, 2조 원 규모의 '전력신산업 펀드'를 운용하는 등 금융ㆍ세제 등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지난 2월 기활법 제정 당시 대기업 특혜와 경영권
내년 상반기부터 2조 원 규모 전력신산업펀드가 본격 운영돼 에너지신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승인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이 추가로 참여해 1000억 원 규모의 '기업활력법 전용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제5차 사업재편계획 심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조2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3월까지 집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1조2000억원은 올해 전체 예산인 3조5100억원의 34.4%에 해당하는 규모다. 집행자금은 7년 이내 창업기업이 원부자재 구입, 제품 생산비용,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업기업지원자금, 특허ㆍ이노비즈 등록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개발기술사업화 자금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창의ㆍ혁신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판매전을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 공영홈쇼핑에서 반응이 좋은 99개사 451개 창의ㆍ혁신제품과 농협이 엄선한 국산 농산물 77개 품목을 약 10~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골자다.
공영홈쇼핑에선 창의혁신제품 22개사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년 특허담보대출 지원규모를 기존 20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허담보대출은 중소기업의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운전ㆍ시설자금 모두 신청 가능하며, 한도는 20억원 이내다. 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에서 0.08%포인트 차감한 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특허권에 질권을 설정해 융자, 중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하 세기원’)은 ‘소재·부품 기술사업화 및 정책자금 지원 설명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1일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리며 세라믹 기술사업화 및 정책자금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주최하고 재료연구소가 참여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