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개고기 문화 질의위생불량 관련해 과태료·행정처분 실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고기 식용 금지와 관련해 “개고기 음식점에 대한 모니터링 및 위생 점검을 통해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김지향(국민의힘·영등포4)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서울 시내에는 이전
움베르토 에코는 안 읽은 게 없고 말하지 않은 게 없는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된다. 1932년에 태어나 온갖 말을 다 하고 온갖 글을 다 썼는데, 금년 2월 19일 84세(겨우!)로 사망했다는 보도에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이 있다. 아니 이런 사람도 죽어? 할 일이 많을 텐데, 한국에 대해 한 말은 거의 없잖아? 이게 부음기사를 본 첫 번째 소감이었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석학 움베르토 에코가 별세했다. 동시에 한국과 특별한 인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세계적인 석학 움베르토 에코가 별세했다.
앞서 움베르토 베코는 에코는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비판한 프랑스 여배우를 비난했다. 동시에 한국을 옹호하는 한편 자신의 책을 전권 번역 출간한 한국 출판계에도 고마움을 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들이 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경서애견경매장 앞에서 육견으로 판매돼 잔인하게 도살된 개들을 위한 시민추모제를 지냈다. 참가자들은 애완견과 식용견 경매가 이뤄지는 경서애견경매장 폐쇄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경매장이 잔인한 불법 도살을 부추긴다. 따라서 없어져야 하는 것이 맞다”, “지금부터라도 불법적 도살이
말많고 탈많은 세상에 오직 사람을 위해 살다죽는 반려 동물들의 삶을 한번쯤 되돌아 봤으면 한다. 한적한 시골길부터 고속도로까지 하루에도 수백마리씩 로드킬로 동물들이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증가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먹는견과 키우는 견으로 나뉜다. 또 말못하는 것도 서러운데 아프기라도 할때면 사람처럼 의료보험 혜택도 없어 만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