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1만4800여 가구의 정비사업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4844가구(조합원분 포함 4만495가구)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지난해(1만4792가구) 대비 불과 0.4% 증가하는데 그쳐 올해도 서울 지역은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재개발
대선 이후 건설사들이 기다렸다는 듯 물량을 쏟아내면서 전국적으로 분양 성수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장 관심이 많고 미분양도 사실상 없는 서울 지역에서 주요 단지들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조만간 부동산 대책 발표를 예고하고 있어 각종 규제나 세제 강화 등의 대책이 나오기 전인 6월 분양물량이
서울 상반기 막바지 분양시장을 가늠케 하는 단지가 강동구와 영등포구에서 각각 나온다. 대선이 마무리된 뒤부터 6월까지 쏟아지는 1만7310가구 공급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여서 청약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문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5재정비촉진구역에 공급되는 ‘보라매 SK뷰’가 열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9일 문을 연 ‘보라매 SK뷰
내달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전년보다 37%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는 아파트 35개 단지, 2만6199가구가 분양된다. 전년동월(64곳 4만1592가구) 대비 37% 감소한 물량이다. 5월 물량으로는 2013년(1만4527가구) 이후 가장 적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지난해 1
서울에서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총 1만3000여 가구의 정비사업 일반물량이 쏟아진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가을 성수기인 이달을 시작으로 연내까지 3개월 동안 서울에서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총 물량은 2만8564가구에 달한다. 이 중 일반물량은 약 1만3199가구다. 이달에 이미 분양된 물량을 제외하면 앞으로 남은 기간 1만 가구를 웃도는 새집이
추석 이후 수도권에선 아파트 분양물량이 5만5000여가구가 쏟아진다.
24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9~10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81곳 5만5622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에선 추석 이후 10월까지 18개단지 684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SK건설이 강동구
가을에 접어드는 9월 강남권에 일반 분양 물량 7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2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다음 달 강동구를 포함한 강남 4구에서 총 5개 단지 7051가구(조합원분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물산이 서초구 잠원동 한신 18, 24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475가구와 대림산업이 한신 5차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잠원동
하반기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중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가 2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12월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중 단지 규모가 1000가구 이상인 대단지는 28곳, 총 4만 2035가구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전체 분양물량은 146곳 9만 7997가구다.
하반기 서울 최대어 단지인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단지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9일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대국민 공모전 방식을 통해 재건축 아파트 단지명 모집에 나선 결과 ‘고덕 그라시움’이 최종 선정했다. 재건축 조합이 공모전을 통해 아파트 단지명을 선정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
그라시움은 ‘품위
8월 이후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에서 1만 7000여 가구의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2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이후부터 연내 분양하는 서울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물량은 37개단지로 모두 1만 7475가구다. 전년동기 8163가구보다 2.1배 증가했다.
재개발 분양물량은 19개 단지, 9960
올해 상반기 수도권 주택시장을 주도한 재건축 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유독 높은 인기를 얻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청약 접수를 받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분양 단지들을 분석해 본 결과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상위 20개 주택형 중 12곳이 도심 재건축 분양 단지의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
서울 재건축ㆍ재개발 단지들이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고 있다. 앞서 서울 강남·서초구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4000만원선을 넘기면서 비강남권 지역 역시 심리적 마지노선인 3.3㎡당 2000만원이 넘는 분양가를 책정하며 공급에 나서고 있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 5단지는 최근 진행된 관리처분 총회에서 3.3㎡당 평균 일반분양
2016년 민영아파트의 분양계획은 약 전국 32만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계획물량으로 최대치다. 2015년 분양시장이 공급이나 흥행 면에서 어느 해 보다 좋았던 가운데 건설사들은 2016년에도 적지 않은 물량을 계획하고 있다.
21일 부동산114는 2016년 민영아파트의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2016년은 전국 342개 사업장
서울시가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의 재건축 사업 진행에 따른 전세난을 막기 위해 일부 지역 단지의 사업 속도 조절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주택정책심의회를 열어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와 강남구 개포시영아파트의 관리처분인가를 각각 2, 4개월 후에 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동 고덕3단지(2580가구)는 관리처분인가가 나면 10월 부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고덕숲 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근 고덕주공 9단지에서 경매 물건이 나왔다. 특히 고덕주공 9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강동구는 올초 고덕 주공2단지와 명일동 삼익그린1차 등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서울시 전세난을 촉발시켰다. 이 외에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지가 있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용마산금호어울
올해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의 상반기 거래량이 지난 1년치 거래량에 육박하거나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규제완화 등으로 사업 추진이 빨라지고 집값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수요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19일 국토교통부의 온나라부동산정보와 일선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
서울시 강동구 고덕주공4단지에 680여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강동구는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총 687가구를 건설하는 내용의 고덕주공4단지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덕주공4단지 주변에는 강동고등학교와 한영중·고등학교, 강동아트센터가 위치해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상일역(5호선)이 있어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시공사는
8·28 전월세 대책 이후에도 전세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부동산업계에서는 양도세 혜택 등이 연말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 시장 역시 비관적으로 보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급 불균형이 해소될 기미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내년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더 떨어지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부는 내년 입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