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정비구역 일몰제 적용을 앞두고 아직 조합 설립에 나서지 못한 재개발ㆍ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조합 설립을 서두르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여의치 않은 곳들은 일몰기한 연장 신청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 장미아파트 1ㆍ2ㆍ3차
ICT 기반 스마트 공유주방 ‘고스트키친’을 운영하는 단추로끓인수프가 서울 강남역 역세권에 고스트키친 강남역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오픈한 1호점 삼성점에 이은 두번째 지점이다.
고스트키친은 풀옵션 프라이빗 키친(개별 주방)을 임대해주는 배달 전문 공유주방 브랜드다. 2월 국내 공유주방 브랜드 중 처음으로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베이
신규 카풀 서비스 어디고를 운영하는 승차공유 전문기업 위츠모빌리티가 공유 오피스 전문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츠모빌리티는 3월 카풀앱 ‘어디고’를 런칭한 승차공유 스타트업이다. 출퇴근 시간에 카풀을 원하는 이용자는 어디고 앱에 자신의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경로가 맞는 상대
서울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대형건설사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사실상 강남역 역세권의 마지막 남은 재건축 단지여서 업계의 관심이 높다. 입찰공고가 나온 뒤 본격적인 수주전이 시작되면 과열 양상까지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9일 서초신동아재건축조합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내달 초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작업
올 한해 수도권에서 분양된 292개 단지 19만6000가구 중 주택 소비자들에게 가장 호평을 받은 아파트는 어느 곳일까.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회원 392명을 대상으로 ‘2015년 수도권 최고의 분양아파트’에 대한 설문조사(3곳 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가 51.8%의 지지율로 1위를
수익형 부동산도 디자인을 입는 시대다. 최근 건설사들은 천편일률적인 네모난 건물에 공간만 있는 설계를 떠나 실용적이고 다양한 디자인과 공간구성을 통한 ‘디자인·설계특화’ 상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디자인이 접목된 설계로 지어진 건물들은 뛰어난 전시효과까지 더해져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지난 2005년 분양한 서초구 서초동 럭셔
7.24대책 이후로 매수문의가 살아나고 거래량도 증가세다. 특히 수도권에선 신분당선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역~분당 정자역 구간이 2011년 10월 1차로 개통 돼 운행 중이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1단계(정자~광교신도시. 2016년 2월 개통예정)
올해 가을 아파트 분양 물량이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추석 이후 본격적인 분양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0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9월~11월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122곳, 9만539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물량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분양시장이 공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재개를 시작한다. 올 하반기에는 강남 재건축을 비롯해 위례신도시, 세종시, 배곧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신도시 중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촉망 받는 지역의 알짜물량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민간택지의 전매제한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시켰고 전월세 대책의 후속보완책
봄 분양성수기에 강남역 상가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최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동산 활성화 기대감과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공급 과잉 논란이 맞물리면서 또다른 수익형 부동산의 한 축인 상가 시장이 활기를 띨지 주목된다.
10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현재 강남역 인근에서는 대표적으로 분양(예정)중인 상가는 강남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강남
지난 2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강남역 역세권의 한 오피스텔 상가(강남역 센트럴 에비뉴)에 750억 이상의 뭉칫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시공한 지상 19층 규모의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상업시설 부분인 지하 2층~지상 3층 점포 110개 (이 중 85개 점포만 분양중) 중 50개의 점포
강남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테헤란빌딩’이 약 1000억원 수준에 매물로 등장하면서 오피스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빌딩은 부지면적은 1251.5㎡ 연면적 6525㎡로 현재 용적율은 362%지만, 향후 개발 시에는 2배 이상의 크기로 신축이 가능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이에 부지 매입 후 사옥을 신축하려는 중견기업들과 프리미엄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