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 발표가맹점 연평균 매출 전년 대비 8.8% 증가
지난해 말 기준 서울 내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브랜드, 가맹점 수가 전년 대비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맹점들의 평균 매출은 지난해보다 8.8% 상승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세를 보였다.
26일 서울시는 서울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제24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에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카카오모빌리티와 ‘하도급법’을 위반한 다인건설을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앱’ 플랫폼을 통해 중형택시의 일반 호출 서비스와 가맹택시호출 서비스(카카오T블루)를 제공하면서, 가맹택시와 비가맹택시 모두 수행할
보복출점 등으로 신생 경쟁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한 미스터피자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신생 경쟁사업자인 피자연합협동조합(이하 피자연합)에 대한 사업활동 방해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미스터피자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4억 원을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2016년 경 치즈 통행세 징수,
# 치킨 가맹점을 운영하는 A 씨는 영업 시작 1년 정도 지났지만, 생각만큼 매출이 오르지 않아 걱정이다. 그러던 중 지인이 본사가 제시한 1년 예상 매출이 얼마였냐고 물었는데, A 씨는 본사로부터 들은 내용이 전혀 없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창업 후 1년간 예상 매출액을 산정한 서류를 본부가 가맹점주에게 제공해야 하는 것이 법적의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필수품목 가이드라인 정비로 필수품목 판단기준을 구체화해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가맹분야 학술 심포지엄 축사에서 "최근의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필수품목 비용 상승으로 인한 국민경제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필수품목 제도 합
전국 플랫폼 가맹택시 시장에서 카카오 모빌리티의 '카카오T 블루'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가맹사업이란 운송 플랫폼을 확보하고 택시를 가맹점으로 모집해 유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카카오 모빌리티로부터 받은 가맹(브랜드) 택시 현황자료
서울 소재 프랜차이즈 브랜드 4개 중 1개는 ‘가맹정보공개서’ 내용과 실제 가맹조건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에 본부를 둔 310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맹사업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
가맹정보공개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가 계약에 앞서
정부가 가맹점주의 창업 투자 부실화를 막기 위해 직영점 운영경험이 있는 가맹본부에 한해서만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가맹점주에 대한 사전동의 후 광고·판촉행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매출저조로 중도폐업에 나서는 가맹점주에 대해선 위약금 부담을 완화해준다.
더불어민주당과 공정거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갈등의 원인으로 로열티 등 가맹본부에 유리한 계약조건이 지목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9일 발간한 ‘가맹업계의 갈등,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은?(이진국 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가맹업계의 분쟁조정신청 건수는 779건으로 2008년(357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갈등이 전체 분쟁조정
CJ대한통운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약수시장에서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 노인을 위한 ‘설 맞이 장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설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100여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CJ대한통운 임직원 20여명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8
설 대목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이란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되었으며, 전국의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다.
구입처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2019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본사 200개사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 계획을 밝히자 프랜차이즈업계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가맹본부에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정책적 보완을 통해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직권조사권’이라는 막강한 힘을 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지난 주말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8350원·올해 대비 10.9%↑) 인상 결정에 따른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맹본부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적극적으로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공정위가 가맹본부에 대한 서면 실태조사를 한 결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6일 바르다김선생 가맹본부를 방문해 바르다김선생이 가맹점주들과 최근에 체결한 공정거래협약의 내용을 청취하고 충실한 이행을 당부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바르다김선생의 나상균 대표이사가 설명한 협약내용에 대해 바르다김선생이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잘 반영돼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바르
뚜레쥬르가 가맹점주의 계약갱신요구권을 20년간 보장한다. 또 뚜레쥬르가 주관하는 TV, 라디오 등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전국광고에 있어서는 그 비용을 뚜레쥬르 본사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브랜드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29일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구창근 CJ푸드빌 대표이사, 가맹점주 대표 등 100여 명이
“최저임금은 누군가에겐 소득이고 누군가에겐 비용이다. 이 부담을 함께 분담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하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현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9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