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삼각지대
(구글지도 캡처)
8일(현지시간) '버뮤다삼각지대'를 화제로 이끈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실종된 가운데, 그 항해 경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CNN 방송화면을 통해 공개된 항로는 말레이시아에서 베이징으로 직선 형태의 항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항로 근처에서 사고기 잔해를 찾아 수색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해군 제5군구 사령부는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 777-200 여객기가 이날 오전 남부 끼엔장성의 토쭈에서 약 244㎞ 떨어진 말레이시아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0시41분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에는 갓난아기 2명을 포함한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 등 총 23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날 오전 6시30분 베이징공항 착륙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객기는 베트남 영공을 통과하던 오전 2시40분께 관제소와의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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