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31일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인 '아시안비트 2013' 국내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인 ‘아시안비트(Asian Beat) 2013’의 국내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비트 2013’의 국내 예선은 메이저급 레이블과 계약하지 않은 아마추어 밴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서울, 안산, 부산에서 치러졌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2개 팀이 국내 본선 무대인 ‘아시안비트 2013 코리아파이널’에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유니클로 악스(UNIQLO-AX)’에서 진행된다.
본선 입상밴드들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악기 상품과 야마하 스쿠터, 호텔 숙박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마하 ‘엔도스먼트 아티스트(Endorsement artist)’ 계약과 음악 활동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우승밴드는 오는 11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비트 2013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음악 프로듀서 김형석, 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씨, 그룹 자우림의 드러머 구태훈 등 국내 저명 음악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kr.yamaha.com) 또는 아시안비트 공식 홈페이지(www.asianbeat.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