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SNS 마케팅 전문 법인 ‘이노션에스’ 설립

입력 2024-01-03 09:46 수정 2024-01-03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노션, SNS 마케팅 역량 강화 위한 자체 법인 설립
소셜 전략·기획·운영, 콘텐츠 제작 등 풀서비스 제공

▲이노션에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윤경 이노션 전 팀장. (사진제공=이노션)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에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윤경 이노션 전 팀장. (사진제공=이노션) (사진제공=이노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 대행사 이노션이 소셜미디어 마케팅 서비스 강화를 위해 소셜 전문 법인 ‘이노션에스(INNOCEAN S)’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션에스’는 소셜미디어 전략 기획·운영부터 콘텐츠 자체 제작, 글로벌 클라이언트 대응 역량까지 갖춘 소셜 마케팅 풀서비스 에이전시로 이달 중 사업을 시작한다.

이노션에스의 에스(S)는 △전략적 솔루션(Strategic Solution) △글로벌 솔루션(Global Solution) △고퀄리티 솔루션(Qualified Solution) △크리에이티브 솔루션(Creative Solution) 등 크게 4가지 의미를 담았다. 이는 기존 소셜 대행사와 다른 이노션에스만의 강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노션은 전문가로 구성된 젊고 독립적인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빠르고 유연한 의사 결정과 경영 활동이 가능해지고, 본사의 기존 사업과도 시너지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션에스 대표이사직에는 이윤경 이노션 전 팀장이 선임됐다. 이노션 공채 출신의 여성임원 이윤경 대표이사는 2007년 이노션 입사 후 약 16년 간 국내외 유수의 클라이언트를 리딩하며 글로벌 업무 수행 능력을 쌓았다. 특히 광고기획자(AE)로서 소셜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지녔을 뿐 아니라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대한 높은 수용력을 보유해 소셜 전문 회사의 수장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이 대표를 선두로 한 이노션에스는 갈수록 높아지는 국내 및 글로벌 기업들의 소셜 마케팅의 니즈를 공략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이노션에스는 단순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에서 멈추지 않고, 전략적인 관점에서 통합 브랜딩 방향성을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기업인 이노션에서 쌓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어 ATL(전통 매체를 활용한 광고)부터 BTL(ATL 외 방식의 광고)까지 브랜딩 전반에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제공도 가능하다.

이윤경 이노션에스 대표는 “소셜은 고객 여정(Consumer Journey) 상 반드시 통과해야 할 첫 번째 관문이 됐다”며 “그 중요한 지점에서 이노션에스는 브랜드(광고주)가 직면한 미션과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셔니스트(Solutionist), 즉 해답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47,000
    • +4.47%
    • 이더리움
    • 4,457,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2%
    • 리플
    • 819
    • -1.09%
    • 솔라나
    • 303,900
    • +7.01%
    • 에이다
    • 839
    • -4.33%
    • 이오스
    • 778
    • +2.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3.32%
    • 체인링크
    • 19,640
    • -2.77%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