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충남 단수 피해 지역에 아리수 2만 병 긴급 지원
8일 밤 태안‧당진에 아리수 2L 2만 병 지원 서울시가 노후 밸브 누수로 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충청남도 태안, 당진 지역에 병물 아리수 2L 2만 병을 전날 밤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밤 보령광역상수도 홍성가압장 공기밸브가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하며 충남 서산, 태안, 당진, 홍성 4개 시군 33만4000여 명이 이틀째 단수 피해를 겪었다. 앞선 4월 서울시는 올해 충남 누수 사고를 포함해 수질 및 전기차 화재 사고로 단수 피해를 겪었던 경기도 이천시, 인천광역시 등에 총 5만여 병의 병물 아리수를 지원한 바
2024-11-09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