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탑이 이달 25일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2호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윙스탑 서울대입구역점에서는 윙스탑만의 특별한 시즈닝 작업인 소스앤토스(Sauced-and-Tossed)를 고객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며, 1인 방문객부터 파티, 가족 모임 등 다양한 형태의 단체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총 64석의 좌석과 테이블이 마련됐다.
최근 윙스탑은 2000번째 글로벌 레스토랑 개점을 달성했다. 이처럼 미국, 영국, 캐나다,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윙스탑이 치킨 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치킨의 플레이버(맛)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레몬페퍼, 정통 미국식 버팔로 소스인 오리지날 버팔로, 아시아에서만 판매하는 스윗 스파이시소이 등 9가지의 플레이버를 제공하는 윙스탑의 치킨 맛이 새롭고, 신선한 맛을 추구하는 MZ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또한, 윙스탑은 치킨 1마리 메뉴가 아닌 윙과 봉 6조각, 레귤러사이즈 사이드, 디핑 소스, 음료를 포함한 싱글팩 세트 메뉴를 구성해 8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윙스탑 관계자는 “강남점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2호점 위치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서울대입구역은 젊은 MZ세대가 많이 활동하면서 직장인 수요도 많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킨 식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윙스탑의 컨셉에 맞는 위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