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잠실점이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넘버원(No1.) 골프페어’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유명 골프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수입 및 라이센스 골프웨어 특집전’을 8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보그너, 던롭, 쉐르보 등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엠유스포츠의 티셔츠 9만9000원, 쉐르보 티셔츠 10만8000원, 핑 재킷 7만9000원 등이 있다.
6층 본 매장에서는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다양한 골프클럽 및 용품을 소개한다.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 드라이버 및 스텔스 유틸리티 등 최신 인기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은 혜택도 풍성하다. 골프 페어 기간 내내 잠실점의 골프 의류 전체 브랜드에서 5% 엘포인트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단일 브랜드에서 60ㆍ100ㆍ200만 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3만5000ㆍ5만 ㆍ10만 원을 증정한다.
행사 첫 주말인 25~27일에는 골프의류 총 17개 브랜드에서 롯데상품권 10%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와이드앵글, 마스터바니, 데상트골프, 헤지스골프 등이다. 단일 브랜드 60ㆍ100ㆍ200만 원 이상 결제 시 롯데상품권 6ㆍ10ㆍ20만 원을 증정한다.
초보 골퍼뿐 아니라 기성 골퍼들에게도 필요한 맞춤형 골프 체험행사도 열린다. 8층 행사장에서는 골프 스윙 상태 분석 및 레슨을 제공하는 골프종합진단 스튜디오(TPI)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다. 퍼터 전문 스튜디오인 잭펏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퍼터레슨을 체험할 수 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 니즈를 고려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제 갓 시작한 초보 골퍼부터 기성 골퍼까지 모두가 만족할만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