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와인매장에서 고객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 연인을 위해 와인ㆍ위스키 할인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디저트에 어울리는 주정강화 와인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주정강화 와인은 발효시킨 와인이나 발효 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해 발효를 정지시켜 알코올 함유량을 높인 와인을 말한다.
연인과 함께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스파클링 와인도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감귤류 과실과 산뜻한 버블이 매력적이며 밸런타인데이 맞춤 선물 케이스로 출시된 ‘룩벨레어 럭스 기프트박스’(프랑스)가 있다.
최근 높아진 위스키 인기에 맞춰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도 준비했다. 대표 위스키에는 ‘고든앤맥페일 코노세어초이스 글렌그란트’ 1996년산이 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프레시 푸드(Fresh Food) 부문장은 “최근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과 위스키를 찾는 20~30대 고객층이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통해 연인과 함께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