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 현판 (사진제공=경총)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3일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산업으로, 외교·안보적 중요성까지 커지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 전략을 발표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고 평가했다.
경총은 “전 세계적인 반도체 경쟁으로부터 반도체 강국의 국가적 위상을 지켜내고 미래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범국가적으로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반도체 사업에 대한 과감한 대규모 투자와 안정적 사업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경총도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