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문 SK네트웍스 민팃사업부장(왼쪽)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29일 ‘2021 ICT 꿈나무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ICT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30일 전날 세이브더칠드런과 ‘2021 ICT 꿈나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민팃(MINTIT)과 에이프릴스톤 등 정보통신 브랜드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IT 기기 구매와 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한다.
ICT 꿈나무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지난 2년 동안 1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조성해 아동 40여 명의 IT 역량 향상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고객들도 중고폰 무인 매입기 '민팃 ATM' 등을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정보통신, 자동차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활용해 회사로부터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도록 진정성을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