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구성원들이 여의샛강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중고폰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여의샛강공원에 4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1만 ㎡ 부지에 버드나무, 팽나무, 참느릅나무 등 묘목을 심고 ‘민팃 숲’ 조성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했다. 지난해 말부터 민팃 숲 조성 캠페인에 참여키로 한 고객 350여 명의 정성이 더해졌다.
SK네트웍스와 민팃 구성원들은 민팃숲을 온전히 조성하도록 앞으로 여의샛강공원 부지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민팃이 추구하는 자원 재순환과 리사이클 비즈니스의 의미를 사회에 더욱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묘목이 성장함과 같이 앞으로 ICT 기기를 재사용(Reuse)ㆍ재생(Recycle)하는 생태계와 문화 조성 속도를 더해 나가 고객가치는 물론, 사회ㆍ환경적 가치 창출 효과를 지속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