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연예인 하하와 손잡고 ‘LG 벨벳(LG VELVET)’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됐다. 캠페인 슬로건은 ‘당신의 소중한 순간마다 함께한 LG 모바일’이다. 영상은 LG 모바일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된다.
LG전자는 과거부터 지속된 디자인 리더십을 LG 벨벳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영상에서 하하는 파손된 스마트폰을 LG 벨벳으로 교체하고 기묘한 일상을 경험한다.
이후 LG 벨벳을 중심으로 각 시대를 대표했던 초콜릿폰, 아이스크림폰 등을 교차로 보여주며 LG 모바일이 소중한 순간마다 함께 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을 적용해 매력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스마트폰이다.
6.8형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mm에 불과하고,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해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 또, LG 벨벳은 퀄컴 社의 최신 5G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 5G’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오는 15일 이동 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벨벳을 국내에 출시한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LG전자만의 감성을 담고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