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전문점 일차돌이 연말 송년회에 이어 2020년 신년회 모임 인기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일차돌을 운영중인 서래에 따르면 가맹본사와 가맹점에도 신년회 예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서래 관계자는 “12월 들어 일주일에 4~5팀 정도씩 직장인 회식 예약이 이어졌다”라며 “2020년 신년회 모임 예약 문의도 잇따르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저렴한 가격으로 소고기 특수부위인 차돌박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차돌의 차돌박이는 미국에서 고급소로 구분되는 ‘블랙앵거스’를 사용한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을 높인 게 특징이다. 아울러 차돌박이 외에도 올해 출시한 차돌곱창세트와 겨울을 맞아 선보인 곱창전골을 통해 다양한 육류를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일반 차돌박이전문점과의 차별성이다.
한편 일차돌은 지난해 12월에도 대전 복수점, 장기역점, 부산신평점, 광주첨단점, 삼척점 등을 연이어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