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전문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차돌이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일차돌은 지난달 천안신불당점, 부산당감점, 창동점, 부산다대포점, 왕십리역점, 천안쌍용점 등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100호점을 달성했다. 2018년 5월 가맹사업을 시작, 약 1년6개월만의 성과다.
일차돌의 이같은 성과는 본사 직원으로 구성된 영업력과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이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올해 초 곱창, 막창, 대창, 염통, 차돌박이, 부챗살, 돈차돌을 저렴한 가격에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한 차돌곱창세트를 출시해 술 맛 나는 고깃집이라는 슬로건에 부합시켰다.
최근에는 일차돌만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양념 소스의 매콤한 맛에 곱창전골의 양지를 더해 고소함을 높인 양지소곱창전골을 출시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차돌 관계자는 “무분별한 가맹점수 늘리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가맹본사와 오래 갈 수 있는 가맹점 개설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