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9월 말 기준 국내외 회원 1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내국인 회원인 약 800만 명은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의 약 30%에 해당한다. 전체 회원의 35%는 외국인이며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0여 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오세아니아, 베트남 등 해외 진출 국가의 현지 여행객과 각종 채널 홍보를 통해 외국인 회원 확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회원 1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LDF 페이' 총 24만 원을 모든 회원에게 증정한다. 시내점과 공항점 증정 데스크를 방문해 LDF 페이를 증정받은 후, 카테고리별 100달러 이상 구매 시 3만 원씩 사용할 수 있다. 증정된 LDF 페이는 이벤트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롯데면세점 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고객은 가입 즉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브랜드별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드 등급 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더드림 12달러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랜 기간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맞춤형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회원 등급별 최대 20%까지 할인을 제공하고, VIP 전용 초청행사, 인도장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뿐 아니라 롯데면세점 해외 매장에서도 같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부터는 회원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전자식 결제 수단인 LDF 페이를 오픈하여 고객 경험 확대와 쇼핑 편의성 개선에도 이바지했다. 온라인 트렌드에 발맞추어 카카오와 업계 최초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카카오 온라인 간편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ISMS-P(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을 획득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회원 1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오세아니아, 베트남 등 해외 진출 국가의 현지 여행객과 각종 채널 홍보를 통해 외국인 회원 확보에도 더욱 힘써 글로벌 면세점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