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진 인스타그램)
걸그룹 S.E.S 출신의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유진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에 있다"며 "임신 4개월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유진은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보내준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진이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은 2011년 7월 기태영과 결혼해 2015년 4월 첫 딸 로희를 출산했다. 이후 3년 만에 둘째를 출산하는 것이다.
한편, 유진은 26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를 통해 뷰티 MC로 복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