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에서 에어백용 원단 제조 계열사인 GST의 호스트 장 CBO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효성인상을 수상한 호스트 장 CBO는 효성이 지난 2011년 GST를 인수한 이래,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글로벌 메이저 업체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규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효성이 지난 2013년부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에 시상해온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에는 섬유ㆍ산업자재ㆍ화학 부문에 신한열교환기공업, 중공업 부문에 승은테크, 건설 부문에 우설건설을 선정하고, 각각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조현준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임직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영감을 주었으면 한다”면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새해에도 흔들림 없이 우리 효성 가족 모두가 하나로 뭉쳐 글로벌 일류기업을 향한 길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