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쿠폰&이벤트’앱 출시 100일을 기념해 19일까지 200여 가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는 햇 조생감귤(3.5kg)을 9900원, 당도가 높은 단감(5개)은 3980원에 마련했다.
6대카드(국민·신한·비씨·삼성·현대·롯데) 결제 시 국내산 1등급 냉장 돈갈비(100g)를 행사가 대비 27% 할인된 780원, 수입 냉장 찜갈비(100g)를 28% 할인된 1280원, 친환경 무항생제 순수란 (30구)를 26% 할인된 36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쿠폰&이벤트’앱 이벤트와 2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에브리데이 모바일 앱 ‘쿠폰&이벤트’에 신규 가입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간단한 미션을 통해 빙고판을 완성하면 달성한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CJ, 오뚜기 등 19개 브랜드 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신라면(5입)을 증정하며, 청정원, 샘표 등 5개 브랜드 조미료 전 품목을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1500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한편 지난 6월 에브리데이가 고객과의 상시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앱 ‘쿠폰&이벤트’는 출시 100일 만에 신규회원 수 8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단기간 신규 회원을 유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골 점포 설정 기능을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모바일 포인트 카드 및 모바일 영수증 기능, 매주 새롭게 선정되는 모바일 앱 전용 할인 상품,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제공 등 고객 친화적인 프로모션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모바일 앱 쿠폰을 통한 매출 실적은 20억 원을 돌파했고, 쿠폰 사용률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에브리데이는 향후 비콘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