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 출범식 후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메시지가 담긴 물병과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는 한국에너지공단,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사용 다운(down), 온실가스 다운’을 슬로건으로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 출범식에는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 변종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주제로 한 카드섹션과 거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한화 임직원들은 에너지와 온실가스 절약 메시지가 담긴 물병과 부채, 아이스 쿨 스카프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최 대표는 “여름철은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여름철 전력 위기를 극복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저소득층 가정의 전구를 LED 전구로 교체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