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 소재 신기초등학교에서 한화 임직원들이 ‘찾아가는 과학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
한화는 11일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 교실’수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한화 임직원들이 초등학생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일일교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물로켓을 만들고 로켓 발사원리를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 받은 워크북으로 로켓 관련 과학 이론을 배우고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물로켓을 제작하고 발사했다.
한화 관계자는 “초등학생 자녀에게 직접 회사가 만드는 미사일과 로켓의 발사원리를 알려주고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화는 이 밖에도 2011년부터 6년 동안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교육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