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12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유산균 발효유 ‘닥터캡슐’의 리뉴얼 제품인 ‘닥터캡슐 프로텍트’ 출시 행사를 갖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19년 만에 원재료부터 용기까지 전면 변화를 준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유산균주가 듀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 ‘Protect BL-4’로 바뀌었으며 기존 제품대비 유산균 캡슐의 양 또한 2배 이상 늘어나 ‘장까지 살아서 가는’ 닥터캡슐의 특징이 더욱 강화됐다. 아울려 국산 원유 함량도 기존 제품의 2배인 70%로 늘었고 페트 용기로 변경, 유통과 보관 안정성이 높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