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강달러로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선물·옵션 등이 동시만기일을 맞아 변동성이 확대돼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7포인트(2.10%) 하락한 1만7128.4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6.46포인트(1.79%) 내린 2005.43을, 나스닥지수는 79.47포인트(1.59%) 떨어진 4923.08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