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제2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종헌<사진> CS팀 팀장이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번 소비자의 날 공정거래위원장상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김종헌 팀장은 회사의 소비자 중심경영 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팀장은 소비자 관점에서의 사내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상담 시스템을 보완해 소비자 중심의 기업 프로세스를 마련하는데 앞장서왔다. 지난해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3차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일궈내, 회사 내 소비자 중심 경영제도 안착에 많은 기여를 했다.
김종헌 팀장은 “현대약품은 앞으로도 지난 50년 동안 소비자에게 받아온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앞장설 것”이라며 “나아가 기업과 소비자 간의 상생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정부포상 및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보호와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소비자원·소비자단체·소비자학회 등 해당 분야 기관들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