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약품)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1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2016 회계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당일 행사에서 전 임직원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시무사를 통해 “2016년 제약업계는 상위 제약회사 주도의 부익부 빈익빈 성장 추세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며 “국제수준의 허가제도 준수 및 GMP 생산의 선진화가 더욱 빠르게 진전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초우량 100년 기업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구조의 틀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5가지 중점 추진 전략으로 △4대 사업구조 혁신 △전문의약품부문 과수품목 기반으로 1등 제품 5개 육성 △일반의약품 4대 브랜드 공격적 육성 △글로벌 임상 성공 및 신제품 적기 출시 △고객만족을 위한 6시그마 2년 연속 도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6년은 현대약품의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해로, 초우량 100년 기업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주어진 미션과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한 방향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