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년여성이 30대 여자 에어로빅 강사를 스토킹하다 감옥에 가게 됐습니다. 43살 박모씨는 8년전 에어로빅을 하며 강사 김모씨를 알게 됐는데요. 이때부터 김씨에게 사랑한다며 쫒아다녔다녔습니다. 집에 억지로 들어가거나 차에 몰래 앉아있기도 했고요. 심지어는 김씨의 신체 은밀한 부위를 만지며 추행하고 김씨 직장에서 소란을 피워 구속, 어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중년여성의 빗나간 동성애... 그는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색정형 망상장애'를 앓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