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SK뉴스쿨' 2015년 신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2일 오전 서울 동빙고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 ‘SK뉴스쿨’의 2015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 교육생은 전국에서 지원한 150여명 가운데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5명이 선발됐다. 특히 조리학과는 22명 선발에 118명이 지원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SK뉴스쿨은 1년간 전일 교육으로 이뤄지는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 요리사와 F&B 서비스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SK뉴스쿨은 외식산업 전문가로서의 자질 함양과 실전에 가까운 현장실무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이라며 “청년들이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SK의 사회공헌 철학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K뉴스쿨 조리학과는 요리사가 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기본 교육부터 수료 후 스스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자립교육에 중점을 둔다. 서비스학과는 국내 특1급 호텔, 레스토랑 전문가들과 함께 서비스의 기초부터 식음료 이해, 영어, 특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