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어)
엠플레어는 동화앱 ‘아이윙’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아이럽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럽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사랑, 하나 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후원자들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한 동화책을 선물하고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김재원, 왕빛나, 온주완, 남보라 등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아이윙은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다’라는 뜻의 감성스토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고 녹음해 이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과 공유할 수 있어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아이윙의 누적 페이지뷰는 30만건이며 SNS를 통해 공유한 동화책은 5만권에 달한다. 지난달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회하는 ‘2014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왕중왕전에서 우수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남욱 엠플레어 대표는 “아이들의 상상력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제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개발했다”며 “단순히 사업확장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나레이션해 공유하는 서비스의 특색을 살려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