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NBT는 관세청으로부터 자유무역협정(FTA) 인증수출자 지위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FTA 인증수출자는 원산지 관리 능력을 보유한 수출 전문 업체다. FTA 인증수출자로 인정받으면 자체적인 원산지 증명서 발급권한이 발생하고 첨부서류 제출을 간소화할 수 있다.
코스맥스NBT는 올해 상반기부터 총 4건
코트라(KOTRA)가 영국의 유럽연합(EU) 브렉시트에 따라 ‘한-영 FTA’ 실무활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한-영 FTA는 상품, 서비스·투자 등 분야 시장개방 및 통상규범을 한-EU FTA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세부사항에 변동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영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기존 한-EU FTA 인증수출자와 별도로 한-영
관세청은 내년 1월 1일 우리나라와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두고 영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 간편하게 원산지인증수출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이 한-영 FTA 발효되기 전 미리 인증수출자 취득을 돕는 특례 조치다.
먼저 기존 한-EU FTA 원산지인증수출자의 경우 신청서 한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국가무역정보포털 트레이드내비를 통해 ICT와 IoT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레이드내비는 세율과 FTA, 인증, 기술장벽 등 국가별로 상이한 무역정보 외에도 해외오퍼, 해외기업정보, 시장보고서 등 기관별로 산재된 무역정보를 통합해 품목별로 맞춤 무역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ICT
관세청은 올해 일정규모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 있는 기업에 대해 1년간 관세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세조사를 유예받으려면 지난해 수입액이 1억달러 이하이고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관세청은 수출 비중이 70% 이상이었던 규정을 완화했다.
수입액이 1000만달러 미만인 업체는 작년 대비 고용비율이 4% 이상 높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오는 17일부터 양일간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FTA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중기청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FTA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FTA 활용에 적극적이지 못한 상태다. 이에 서울중기청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수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FTA 활용을 통한
소량의 전자파도 꺼려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악용해 전자파차단앞치마를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자신들이 제조한 전자파차단앞치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자파차단효과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한 굿럭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굿럭은 G마켓·11번가·옥션·인터파
관세청은 오는 7월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중소기업의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EU에 6000유로 이상 수출하는 기업들은 사전에 우리나라 세관에서 원산지 인증수출자로 지정돼야만 한ㆍEU FTA에 따른 관세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관세청은 실질적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가 올 하반기 발효될 한-EU FTA에 대한 섬유패션업계의 이해 및 활용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섬산련은 서울세관과 공동으로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한-EU FTA 인증수출자 및 섬유패션 원산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섬산련과 서울세관은 품목별 인증수출자 제도를 중심으
#1.
경기도에 있는 A사. 코삽입형 필터를 개발해 아세안, EU 등에 수출하고 있어 FTA에 관심은 높았으나 활용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정보가 없었다. 관세사와 회계사가 현장을 방문해 생산품목의 FTA 양허여부 확인, 원산지판정, 서류 작성방법 등에 대해 담당자에게 컨설팅함으로써 담당자가 FTA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됐고 생산품목의 FTA원산지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