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을 과장해 홍보하면서 가맹점을 모집한 크로와상 전문점 '크라상점' 가맹본부 에이브로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에이브로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9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에이브로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크라상점 가맹 희망자와 가맹 계약을 체결하면서
교촌치킨은 20년 연속으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대국민 투표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올해의 브랜드가 선정된다.
교촌치킨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치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20년 연속 대상을 받을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수ㆍ위탁계약 존속보장 등 불공정행위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24일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할리스커피 굽은다리역점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및 가맹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로부터 불공정 거래행위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최근 일어나고 있는 지급결제 혁신이 가져오는 수많은 편익들이 각종 리스크의 현실화에 따른 비용을 상회한다면 지급결제 참가기관은 물론, 정부, 감독당국 그리고 참가기관간 결제를 연결시키는 중앙은행인 한은이 함께 힘을 모야 혁신을 잘 이끌어야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16일 서울 중구 태평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 열린 ‘201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5월 가정의 달과 나들이 시즌을 맞아 ‘맛있는 캠핑’을 주제로 캠핑 프로모션을 한다.
2일 락앤락은 8일까지 진행되는 쿡웨어와 보관용기를 비롯해, 보온∙보냉용품, 아웃도어용품 등 총 400여 개 제품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스엘엘 송파점과 안산점을 포함한 전국의 락앤락 직∙가맹정에서는 최대 60%, 온라인 자
한국은행이 사실상 신용카드 의무수납제 폐지에 찬성하며 보조를 맞추는 모양새다. 가맹점들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바일 직불서비스 도입을 추진하면서 이같은 뜻을 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술표준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지만 최근 지방자치단체나 기관에서 추진하는 서울페이나 소상공인페이 등과 함께 되레 난립 가능성은 우려되는 대목이다.
31일 한은과 금융정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수십억 원의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수(47) 전 아딸 대표에게 집행유예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30억 2998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수십억원의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경수(47) 전 아딸 대표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이 전 대표는 2심 선고 직후 자유의 몸이 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새누리당과 정부는 2일 영세중소 가맹업자들을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0.7%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전체 가맹점에 연 6700억원의 수준의 수수료 절감혜택이 전망된다. 아울러 체크카드의 수수료의 추가인하 및 신용카드 회사를 거치지 않고 사용하는 방안 등은 향후 추가로 당정을 열고 논의키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18일 그간 가맹본부가 점포 이전, 리뉴얼, 확장공사 등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해왔던 강요행위 일체를 금지하고,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의 특약매입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법 규제 적용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차별을 두도록 ‘규제 차등제’를 도입키로 했다.
안 후보 측 장하성 국민정책본부
국내 전자결제시장은 그동안 이니시스와 데이콤(현 LG데이콤)이 양분하는 구도로 이루어졌었다.
하지만 1998년 설립돼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여겨졌던 한국사이버결제가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전자결제시장 구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후발주자가 발들이기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한국사이버결제가 성장할 수 있던 배경에는
카드사들이 체크카드 가맹점수수료 부과로 취한 이득이 지난 4년간 무려 무려 3000억원(250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한 카드사들의 수수로 폭리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원일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카드사 총 영업수익 가운데 가맹점 수수료 비중은 지난 2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맹점 수수료율에 대한 논쟁이 진행됐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중소 가맹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다면 이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반면 카드업계는 현재 가맹정 수수료율은 원가 이하라며 수수료율을 낮출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양 쪽이 제시한 것이 금융선진국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자신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