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새로운 모델인 배우 문가영의 매력과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담은 캠페인을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는 24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준비된 가벼움, 솟솟다운' 캠페인을 3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의 FW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솟솟다운’을 메인
이번 주말부터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월동 준비를 서둘러야 할 시기가 됐다. 패션업계는 패딩과 플리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리버시블 아이템을 내놓거나 인기 스테디셀러를 업그레이드 출시하는 등 아우터 열전이 한창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대두하면서 아웃도어 업계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의류를 늘려 윤리적·도덕적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돋보인다.
대표적인 친환경 인증마크로는 RDS와 G
가을ㆍ겨울 시즌을 맞이해 아웃도어 업계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다운, 플리스 등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원년을 맞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K2는 이번 시즌 주력 다운과 플리스에 다양한 길이감과 핏, 새로운 컬러를 적용하는 등 아우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 2030 고객층 뿐 아니라 4050 이상 고객층
노스페이스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숏패딩 '에코 눕시 재킷'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92년에 미국 등지에서 처음 출시된 ‘눕시 재킷’은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쳐 제품이다. 최근에도 구찌, 메종 마르지엘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에서도 가장 먼저 선택받는 아이템으로 손꼽혔다.
국내에서는 일명 '등골브레이커' 패딩으로 중ㆍ고등학생에게는 물론 야
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은 올겨울 시즌 신제품으로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받은 착한 아우터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RDS(Responsible Down Standard)는 살아있는 동물의 털을 강제 채취하는 것이 아닌,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하면서 윤리적인 방법으로 만든 다운 제품에 부여된다. 모이몰른의 RDS 인증 아우터는 경량다운
코로나 이후 GRS 인증을 받은 소재를 적용한 의류제품이 늘고 있다. GRS 인증이란 리사이클 섬유의 원료부터 중간 유통사, 봉제공장, 최종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환경, 사회, 화학적 기준을 준수할 때 부여되는 마크를 말한다. 최소 20%이상 재생 원료 포함 여부가 기초적인 준수요건이고, 모든 공정과정에서 인증을 받으면 최종 의류제품에 ‘GRS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빈폴은 2020년을 친환경 상품 출시의 원년으로 삼고, 멘ㆍ레이디스ㆍ키즈 등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라인 ‘비 싸이클(B-Cycl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빈폴은 지난해 론칭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상품뿐 아니라 매장
패션업계가 동물 윤리를 지켜 생산한 패딩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디다스, 리복,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등 브랜드는 윤리적 방법으로 만든 제품, 이른바 ‘착한 패딩’을 전면에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아디다스와 리복은 ‘ RDS 인증’을 받은 패딩을 선보였다.‘RDS(Responsible
제로그램은 가볍고 자연친화적이면서 품질까지 좋은 캠핑 용품을 만드는 자랑스러운 국내 캠핑 브랜드다. 내년엔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지난 5일엔 미국 공식 웹사이트도 오픈했다. 그리고 동시에 2015년형 침낭 출시 소식까지 알렸다. 바로 제로그램의 베스트셀러 촐라체 침낭을 업그레이드했다. 촐라체는 국내 침낭 최초로 EN13537 내한온도 인증(유럽과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