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엠테라파마와 암악액질 치료제 후보 물질인 ‘GCWB204’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GC녹십자웰빙은 GCWB204의 유럽 임상 2a상에서 비소세포폐암환자 대상의 8주차 전반적인 신체적 기능과 관련된 복수의 평가지표에서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주 평가 변수인 계단 오르는 힘(S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아리바이오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2021 알츠하이머 임상학회(CTAD)에서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AR1001의 임상 2상은 책임자인 워싱턴대 의대 신경과 그릴리(Greeley) 교수를 필두로 알츠하이머병 환자 210명 대상, 미국 21개 임상센터에서 총 12
아리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품(FDA)에서 승인한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의 임상 2상 시험 첫 6개월 결과에서 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데 이어 추가 6개월 연장 시험에서 더욱 향상된 결과를 확보했다. 아리바이오는 올해 안에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하고 내년 초 임상 3상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리바이오는 5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뮤노반트에 기술이전한 FcRn항체 'HL161(batoclimab)'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 갑상선 안병증 임상2상, 용혈성빈혈 임상2상이 재개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 상반기에 두 개의 추가 적응증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올은 또 일본에서 중증근무력증 환자 대상으로 이뮤노반트와 협업해 내년 중 임상을 시작하
GC녹십자웰빙이 암악액질 치료제 ‘GCWB204’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GC녹십자웰빙은 GCWB204의 유럽 임상 2a상 시험 결과, 암악액질과 관련된 복수의 평가지표에서 치료제로써 긍정적 결과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암악액질은 암환자들에서 비정상적인 대사 기능으로 인해 체중과 근육 등이 계속 소실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번 임상은 독일 연방
파멥신(Pharmabcine)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2020 미국신경종양학회(Society for Neuro-Oncology, SNO)’에서 혈관성장인자수용체-2(anti-VEGFR2) 저해 항체 '올린베시맙(Olinvacimab)'의 임상2a상 최종 임상연구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미국신경종양학
연초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할 경우 배출 물질은 연초대비 배출물질 90%, 유해물질 95% 감소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AT코리아는 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BAT그룹의 주력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인 글로(glo)의 최신 과학연구 성과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 발표는 글로벌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최근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에 있어 수술이 약물 치료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완치도 가능한 것으로 실제 입증된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팀은 ‘위식도 역류 질환에 대한 복강경 항역류수술의 다기관 전향적 연구논문(Multicenter Prospective Study of Laparoscopic Nissen Fundoplicat
광동제약이 3일 영국 옥스퍼드대 종양학 교수들이 설립한 바이오기업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스(Oxford Cancer Biomarkers∙OCB)’와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광동제약은 OCB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예후예측 알고리즘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한 항암제 독성 여부를 알려주는 제품의 개발 기회를
다국적제약사들이 한번 투여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정신분열병(조현병) 치료제를 국내 출시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한 달에 한 번 투여로 조현병 치료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치료제 ‘아빌리파이 메인테나'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츠카제약과 룬드벡이 공동 개발한 아빌리파이메인테나는 하루에 한번 먹는 아빌리파이(성분명 아리피프라졸)를 한 달에
남묘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스마트금융단장
핀테크가 대세다. 기존 금융서비스가 소비자 수요 대비 틈새를 가졌다는 증거이다. 공급자 중심 금융 틀이 핀테크를 만나 소비자 친화형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금융기관과 핀테크 업체들이 이 흐름에 동승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농협에서도 이에 적극 대응해왔다. 3월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수요가 고령화를 넘어 ‘QOL(삶의 질·Quality of Life)’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업계에선 QOL 개선을 위한 의약품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에 주목하고 있다.
8일 제약업계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시장에서는 헬스케어(Healthcare) 관
정부의 연이은 약가인하 압박에 ‘숨통’이 막힌 제약업계가 스스로 ‘살 길’모색에 나섰다. 다국적 제약사의 텃밭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미는가 하면, 약가 정책의 영향을 덜 받는 ‘일반의약품’부문을 더욱 강화하는 등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약가 제도 개편안에 국내 제약시장은 더욱 위
동국제약은 저소득층 난임가정의 임신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아가야’에‘적외선 온열 좌훈기’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아가야’는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여성의 임신을 도와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공익단체다.
동국제약이 지원하는 좌훈기는 ‘아가야’에서 주관하는 ‘좌훈기 무료대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현재 우리는 탈모인구 1000만 시대를 살고 있다. 여성과 젊은층 탈모환자의 급격한 증가세로 탈모관련 시장은 2006년 이후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의약품 탈모치료제 시장만도 지난해 4분기 기준 약 500억원 규모에 달할 정도다.
바햐흐로 탈모 전성시대, 동국제약은 질병치료 목적에 국한하지 않고 ‘삶의 질 개선제’(QOL, Qu
슈넬생명과학이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약품인 QOL(Quality Of Life)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슈넬생명과학은 미국 오라텍사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 치아미백제 '비화이트' 초도 수입 물량 전부를 출시 한 달 만에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치아 구조는 변하지 않고
발기부전치료제 춘추전국시대다. 아직 외국계 제약사 제품의 특허기간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국내제약사 5개사가 개발을 완료했거나 개발중이다. 1000억원 정도 밖에 안되는 국내시장에 제약사들이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이유가 뭘까? 업계에서는 크게 4가지 이유를 들었다.
세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는 미국계 화이자의 ‘비아그라’다. 국내에서도 시장점유율 30
SK케미칼은 친환경 기술의 결집체이자 랜드마크 빌딩인 ‘에코랩(Eco Lab)’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동판교 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한 SK케미칼 ‘Eco Lab’는 21세기 친환경 빌딩 기술의 결집체로서 크게 세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에너지 세이빙(energy saving) 기능 △인등산 숲의 영혼을 표현한 벽
국내 제약산업은 품질 경쟁보다 복제약 위주의 차별화되지 못한 제품 생산을 통해 과당 경쟁을 보여 왔다. 이에 따라 내수 비중이 90% 이상인 기형적 결과를 양산했고 국내 영업 경쟁에 사활을 건 까닭에 리베이트 같은 고질적인 병폐를 낳았다.
그러나 최근 미국 및 EU 등과 체결한 FTA 협정은 국내 제약사들에게 신약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근본적인 변화를
제넥셀세인은 26일 스페인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카탈리시스(Catalysis)사와 QOL 제품 국내 독점 판매 계약 및 재정·기술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다르면 QOL 헬스케어제품은 생명에 직결되지는 않으나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제품군으로, 피부와 신체의 자가 면역 증강 및 칼슘부족, 골다공증 예방 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