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브라더스’가 올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첫 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12일 일본 미에현 도켄타도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지난해 유일한 한국 선수 우승자 류현우를 비롯해 퀄리파잉(Q)스쿨 수석 통과자 양용은, 김경태, 김승혁, 송영한 등 한국선수들이 총출동한다.
LPGA투어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을 오픈한다. LPGA 본부에 이어 세계 두번째다.
LPGA투어는 7일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구영소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대표이사, 마이크 완 LPGA 회장, 존 포다니 LPGA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LPGA 대회의 부산시 유치 및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조인식을 가졌다.
‘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이화현)이 박성현(23)과 한 솥밥을 먹는다.
앨리슨 리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골프단에 합류해 앞으로 모자 우측에 하나멤버스 로고를 달고 활약하게 된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의 골프단은 박성현, 이민지,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 외에 새 가족 LPGA의 앨리슨 리와 KL
‘바람의 아들’ 양용은(45)이 내년부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활약한다.
양용은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센트럴 골프클럽 서코스(파72)에서 열린 2018시즌 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일 6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합계 합계 23언더파 409타로 안백준(29)을 1타차로 제치고 수석합격했다. 한국은 이로써 4년 연속 1위 합격을 이어갔
‘보미짱’ 이보미(29·혼마)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한지 7년 만에 정회원증을 받았다.
지난 2011년 JLPGA투어 Q스쿨을 합격한 이보미는 지난 5일 일본의 신세대 스타 하타오카 나사와 함께 회원증을 수령했다.
이렇게 정식회원증을 늦게 받은 것은 JLPGA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Q스쿨을 통하지 않
내년 시즌부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수상자는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에 직행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가 유러피언투어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투어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PGA는 1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유러피언투어와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21년까지 5년간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KPGA
▲대회명 SMBC 싱가포르 오픈(100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
▲장소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세라퐁 코스(파71·7398야드)
▲디펜딩 챔피언 송영한
▲출전선수
한국 선수 : 송영한, 김경태, 김형성, 박상현, 허인회, 최진호, 이창우, 이상희, 이동민, 황중곤 등 (한국선수 총26명 출전)
외국 선수 : 애덤 스콧(호주)
‘대세’박성현(24)와 ‘기대주’ 김시우(22)가 2017년 새해 세계 골프계에서 주목할 선수로 지목됐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일(한국시간) 2017년 지켜봐야 할 선수 15명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박성현은 남자 선수인 앤드루 존스턴(28·잉글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7승
이정은5(28·교촌F&B)이 3수(修)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권을 따냈다. 2부투어를 뛰는 김민지(21·AB&I)는 조건부 시드를 받았다.
이정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17 시즌 최종 퀄리파잉(Q)스쿨 5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350타((69-7
‘Q스쿨 3수생’ 이정은5(28·교촌F&B)와 오지영(28·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내년 풀시드의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정은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17 시즌 최종 퀄리파잉(Q)스쿨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내 3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
오지영(28·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내년 풀시드에 다가서고 있다.
오지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17 시즌 최종 퀄리파잉(Q)스쿨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로 전날 공동 18위에서 공동 10위로 껑충 뛰었다..
세 번째
“이제 21세기형 ‘노마드’라 불러다오.”
진짜 유목인(遊牧民)이 아니다. 남자 프로골퍼 얘기다. 노마드는 유목민의 라틴어. 이전의 유목민은 중앙아시아, 몽골, 사하라 등 건조, 사막 지대에서 목축을 생업으로 삼아 물과 풀을 따라 옮겨 다니며 사는 사람을 가리켰다. 그러나 현대판은 다르다. 신세대 노마드는 휴대전화, 노트북, 드론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미국여자프로골퍼의 등용문인 퀄리파잉스쿨(Q스쿨)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 한국선수들의 미국진출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가 LPGA 투어 등용문인 Q스쿨을 폐지하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완 커미셔너는 LPGA 투어 출전권 획득 과정을 개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15일 외신이 전했다.
현재 LPG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이 살아있다.
박성현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이틀째 경기 오전 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박성현은 버디 6개, 보기
“생각보다 잘 풀렸다. 컨디션도 좋다.”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가 미국무대 ‘무혈입성’을 위해 조용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첫날 경기에서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박성현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프랑스
▲디페딩 챔피언 이경훈 우승...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1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225야드) 사진=한국오픈조직위
-우승 소감은.
대회 2연패를 기록해 정말 기쁘다. 최진호의 추격에 많이 긴장했는데, 힘든 경쟁 속 우승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우정힐스와 코오롱 한국오픈은 나에게 기적 같은 코
주사위는 던져졌다. 아마도 몇 시간 뒤에는 결정이 날 것이다. 마침 오늘이 생일이다. 우승하면 스스로 자축하는 셈이다. 그런데 우승이 어쩌면 어머니의 꿈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그는 ‘만일 우승하면 어머니의 좋은 꿈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사실 우승을 하려면 무조건 뛰어난 기량은 기본이다. 그런 뒤 어느 정도 상위권에 오르면 나머지는 운이다. 이를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를 누른 브룩 헨더슨(18·핑)이다. 1997년 9월 생인 헨더슨은 이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52만5000달러(약 6억1500만원).
그는 사실 주니어시절부터
■다음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 이상엽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예선전을 통해 올라왔기 때문에 큰 기대는 없었다. 하지만 우승까지 해 기쁘다. 사실 결승전에서 4다운까지 갔을 때만 하더라도 샷도 좋지 않았고 우승은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 14, 15번홀이 터닝 포인트였다. 16번홀에서 황인춘 선수가 실수를 하고 '잘하면 연장까지
10야드 내외를 굴러간 볼이 그린에서 사라졌다. 감각적인 퍼트는 마치 마법이라도 걸린 듯 컵을 향해 돌진했다. 이번에도 컨 안으로 모습을 감췄다. 퍼터 페이스를 떠난 골프공은 마치 춤을 추듯 그린 위를 자유롭게 활보했다. 골프공의 주인은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데뷔한 이창우(23ㆍCJ오쇼핑)다.
이창우는 올 시즌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