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영, LPGA 큐스쿨 3R 5언더파 공동 10위...일본 하타오카 14언더파 단독선두

입력 2016-12-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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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명 출전...5라운드 20명 풀시드

▲하타오카 나사. 사진=LPGA
▲하타오카 나사. 사진=LPGA
오지영(28·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내년 풀시드에 다가서고 있다.

오지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17 시즌 최종 퀄리파잉(Q)스쿨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로 전날 공동 18위에서 공동 10위로 껑충 뛰었다..

세 번째 LPGA투어 Q스쿨에 도전하고 있는 이정은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김민지와 함께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17)가 14언더파 202타를 쳐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156명이 출전한 LPGA 최종 Q스쿨은 5라운드 90홀 경기로 열려 상위 20명에게 2017 시즌 풀시드가 주어진다.

▲오지영의 1~3라운드 스코어카드
▲오지영의 1~3라운드 스코어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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