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오카 나사. 사진=LPGA
오지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17 시즌 최종 퀄리파잉(Q)스쿨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로 전날 공동 18위에서 공동 10위로 껑충 뛰었다..
세 번째 LPGA투어 Q스쿨에 도전하고 있는 이정은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김민지와 함께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17)가 14언더파 202타를 쳐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156명이 출전한 LPGA 최종 Q스쿨은 5라운드 90홀 경기로 열려 상위 20명에게 2017 시즌 풀시드가 주어진다.
▲오지영의 1~3라운드 스코어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