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버나디노시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연방수사국(FBI) 등 수사당국이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면서 테러 수사로 전환했다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 용의자들이 테러 조직에 속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과격화의 징후가 보였다”며 “외국 테
◇ 12월 3일(현지시간)일 구글 ‘인기 급상승 검색어’ 기준
1.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의족 스프린터’로 유명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육상선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9)가 3일 남아공 대법원 상고심에서 살인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2년 전 화장실에 있던 여자친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으나 지난해 10월 재판에서 과실치사죄로 5년형을 선고받는데
LA동부 총기난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조사 중인 수사당국은 3일(현지시간)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피의자가 온라인 접촉을 했다는 정황 증거도 포착했다.
4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 사이드 파룩(28)과 타시핀 말리크(27·여)의 집에서 파이프 폭탄
LA동부 총기난사 테러 가능성
미국 LA동부 총기난사 테러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용의자 사이드 파룩(28)이 희생자인 니컬러스 탈라시노스(52)와 2주 전 종교 문제로 다퉜다는 증언이 나왔다.
4일 관련업계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용의자 사이드 파룩은 직장동료이자 이번 총기 사고의 피해자인 니컬러스와 종교문제로 다퉜던 것으로 전해진다.
LA동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시에서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 3명 중 2명이 총격전 끝에 사살되고 1명은 구속됐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범인들은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발달장애인 복지ㆍ재활 시설인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서 무차별 총격을 벌여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샌버나디노 카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