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등 6개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KDB금융대학의 자퇴 비율이 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산업은행의 KDB금융대학 관련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KDB금융대학을 자퇴한 입학생 비율은 22.2%에 이른다.
산은 등 KDB금융그룹 6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지난 2013년 설립한 KD
국감을 앞둔 은행권은 그야말로 좌불안석이다. 도쿄지점 스캔들부터 KT ENS 협력업체 사기 대출까지 상반기 대형 금융사고로 정치권이 잔뜩 벼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KB내분사태 주인공들의 증인소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금융당국과 징계 쓰나미로 업계 혼란을 부추긴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도
강만수 KDB산은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29일 후임자가 올 때까지 회장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산업은행 발전을 위해 기업공개(IPO)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금융지주 인수는 타당치 않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산은지주 주주총회 직후 기자실을 찾아 “공직자는 항상 해야 할 일을 그만두는 날까지
KDB금융대학교는 지난 23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개교식 및 2013학년도 제1회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DB금융대학은 정규학사학위가 수여되는 4년제 대학으로 신고졸시대를 활짝 열게 할 학업·취업 병행 시스템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신입생 학부모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축사에서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이 30일 정규직 고졸 채용과 사내대학 설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국민훈장인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KDB금융그룹에 따르면 강 회장은 고교 혁신과 ‘마이스터고 육성’을 이명박 대통령 선거공약에 반영했고, 2009~2011년까지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으로 재직할 때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교육체제를 수
KDB금융대학교는 10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 도모를 위한 ‘학술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교직원 상호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교육프로그램·콘텐츠의 상호개발 및 공동 이용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에서 협
KDB금융그룹의 금융권 최초 사내 대학인 ‘KDB금융대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한다.
KDB금융은 30일 금융권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내대학인 ‘KDB금융대학교’ 설치를 인가받았다고 밝혔다.
입학 대상자는 그룹 내 고졸채용 직원이다. 개설학과는 금융학과이며 정규 학사학위과정(4년제)이 인정된다. 등록금 등 교육경비는 전액 해당 계열사 고용주가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