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질환치료제는 미충족 수요가 크기 때문에, 이를 해결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임성빈 엘피스셀테라퓨틱스 대표(경희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는 난치 질환 정복을 위해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이름에 들어간 ‘엘피스’는 그리스신화 속 닫힌 판도라의 상자에 마지막 남은 ‘
GC녹십자는 14일 ‘뉴라펙(Neulapeg)’의 항암요법 치료 후 24시간내 투여(당일 투여)에 대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뉴라펙은 G-CSF(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s) 약물로 GC녹십자가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뉴라펙은 항암요법 후 체내 호중구
하나금융투자는 한미약품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3만 원을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약 중 2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한미약품의 4분기 매출액은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한 284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318억 원
IBK투자증권은 엔지켐생명과학에 대해 27일 호중구감소증, 구강점막염 치료제의 임상시험 중간결과가 4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라며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면역조절제 EC-18를 개발하고 있다. EC-18은 염증유발 신호물질인 DAMP 제거를 촉진한다. 염증유발 물질의 처리능력을 활성시켜 염
하나금융투자는 6일 한미약품에 대해 롤론티스의 상용화가 임박했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7만 원을 유지했다.
스펙트럼사는 전날 롤론티스의 첫 번째 임상 3상 결과가 임상 3상의 1차 평가지표에 부합했다고 발표했다. 롤론티스는 3주 지속형 GCSF로 2012년 한미약품이 스펙트럼과 글로벌 판권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물질이다.
알테오젠이 개발중인 지속형 혈우병치료제인 'ALT-Q2'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전임상 후보 물질 도출을 위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29일 알테오젠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 따르면 ALT-Q2는 알테오젠의 지속형 기반기술인 NexP 융합기술을 혈우병치료제인 제7형 혈액응고인자(Factor VII)에 적용한 지속형 혈우병치료제다. 기존의 제7형 혈액응고인자인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의 성분명이 세계보건기구(WHO)가 부여하는 국제일반명(INN)에 등재됐다. INN은 WHO가 의약품 성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명칭으로, ‘WHO INN Naming’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명된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신약 ‘LAPSCA-Exendin4(당뇨치료제)’와 ‘LAPSGCSF(호중구감소증치료제)’ 성분의 국
키움증권은 28일 한미약품에 대해 3분기 실적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18만9000원에서 17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경상개발비 급증으로 3분기 실적전망을 기존보다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가를 낮추되 제약업종 내 TOP PICK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
올 들어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못했던 한미약품이 최근 신약 연구성과를 속속 내놓으며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
19일 제약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신약 개발 투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하반기 업황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LAPS-GCSF’에 대한 미국 임상 3상에
한미약품이 글로벌 바이오신약 으로 개발 중인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을 시작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스펙트럼社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 LAPS-GCSF(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미국 내 임상2상을 위한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호중구감소증은 우리 몸 면역체계에서 감염을 물리치는 혈액 내 세포인 백혈구 중 호중구라고 불
한미약품은 미국 스펙트럼사와 바이오신약인 호중구감소증치료제 ‘LAPS-GCSF’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LAPS-GCSF는 한미약품의 지속형 바이오신약 개발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 (LAPSCOVERY)를 적용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다.호중구감소증이란 혈액 내 백혈구 중 호중구라 불리는 특정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줄어든 상태
최근 일괄 약가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약업계의 시선이 ‘바이오의약품’으로 집중되고 있다. 기존 화학 합성의약품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 높은 시장성과 임상 성공률의 바이오의약품에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는 까닭이다.
특히 내년부터 한 해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던 대형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복
튼튼한 연구개발(R&D)력을 자랑하는 한미약품이 신약개발로 다시한번 힘찬 비상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ㆍ개량신약 연구를 기반으로 2000년 이후부터 본격화한 신약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는 것.
한미약품은 2020년까지 신약 20개를 창출하고 글로벌 순위 20위권에 진입한다는 ‘비전2020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현재 항암과 바이오 분야에
미래에셋증권은 16일 한미약품에 대해 2분기에도 여전히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지난 1분기 급증한 R&D 비용에 따른 어닝쇼크 이후로도 여전한 R&D 비용 증가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약 4%대 마진에 그칠 것"이라며 "실질적인
한미약품은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에 대한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를 미국에서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6년 바이오 의약품의 짧은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랩스커버리 기술의 핵심인 '재조합 캐리어(Carrier)'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 기술은 2007년 국내 특허를 획득한 바
한미약품은 자사의 차세대 바이오 신약인‘LAPS-GCSF(HM10460A)’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미국 FDA가 최종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그 동안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개발했는데, 이번에 승인 받은 LAPS-GCSF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21일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빈혈치료 신약 ‘LAPS-EPO(HM10760A)’가 지난 17일 미국 FDA로부터 1상 임상시험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그 동안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번에 승인받은 LAPS-EPO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200여개에 달하는 한미약품 제품 중 수입약은 전체 매출액의 3.2%에 해당하는 7개 품목에 불과하다. 싼 값에 질 좋은 국산 의약품으로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외화 유출을 막고 국민들의 약값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약가절감 효과가 가능했던 것은 전적으로 R&D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다수 기업들이
지난 1973년 설립된 한미약품은 창립 36년만에 연매출 5583억원을 달성하며 제약업계 3위 그룹으로 급부상한 제약회사다.
‘퍼스트 제네릭→개량신약→신약’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R&D 전략으로 시장성 있는 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마련한 캐시카우(cashcow)를 신약개발에 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냄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한미약품은 지난 2004년 9월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성분명:암로디핀)’을 출시했다. 아모디핀은 발매되자마자 신약보다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했다.
아모디핀은 수입약인 노바스크의 베실레이트염을 캠실레이트로 바꾼 제품으로 외자사가 독점했던 암로디핀 고혈압 시장 진입에 처음으로 성공하며 2008년까지 547억원의 약값절감 효과를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