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분기 LTE 스마트폰을 970만대 판매하며 분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평균단가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됐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휴대폰 매출은 3조 3774억원, 영업적자 776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휴대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전 분기(1700만대) 대비 늘어난 1720만대를 기록했다. 전체 휴대폰 가운데
LG전자가 올 하반기 치열한 스마트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보급형과 슈퍼 프리미엄 제품을 조합하는 시너지 전략을 구사한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르면 10월 최신 전략스마트폰 ‘G4’의 성능을 뛰어넘는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애초 LG전자는 삼성전자, 애플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가 집중된 9월께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내놓을
LG전자가 2010년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분기 최대 LTE 스마트폰 판매량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올 2분기 LTE 스마트폰 810만대를 판매. 전 분기(590만대) 대비 36%, 전년 동기(510만대) 대비 57% 늘었났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최대 LTE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3분기에 기록한 650만대였다. 분기 기준 80
LG전자가 대중화 전략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가격을 낮춘 TV와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제품 판매를 늘려 수익성을 회복하려는 복안이다.
LG전자는 27일부터 국내 시장에 4개 시리즈 5종의 OLED TV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출시로 총 8개 시리즈 10종으로 OLED TV 라인업을 늘리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반기
LG전자는 ‘LG G4’의 프리미엄 성능과 디자인을 계승한 보급형 스마트폰 ‘LG G4 비트(Beat)’를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 G4 비트’는 보급형임으로 5.2인치 풀HD 해상도의 IPS LCD 디스플레이와 1.5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동급 최강의 화질과 성능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