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원가 인상과 경기 악화를 직면한 대형 건설사가 스마트기술과 친환경 등으로 업역을 넓히며 새로운 먹거리 탐색에 나섰다. 국내 건설업 뇌관으로 꾸준히 지적돼 온 높은 주택사업 의존도가 점차 줄며 균형 잡힌 사업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빌딩플랫폼 ‘바인드’(Bynd)를 신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세계 1위 건설기업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베이징에 위치한 CSCEC 본사에서 이루어진 체결식에서는 정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CSCEC 웬 빙(Wen Bing) 그룹 총괄사장과 CSCEC
건설업계가 비주택 사업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불황인 데다 주택부문 사업성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작은 사업으로 활로를 뚫으려는 것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영국 발포어 비티, 모트 맥도널드와 '영국 원자력청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국영건설사 CSCEC(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이집트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28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 정부청사 총리실에서 CSCEC와 이집트 신재생에너지청(NREA)·국영송전회사(EETC)·수에즈운하경제구역(SCZONE)·국부펀드(TSFE) 등 주요 정부기관과
현대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 그룹과 함께 신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중국건축 제6공정국 유한공사(CCSEB, 이하 중국건축6국)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운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왕 진 중국건축6국 회장 등 양측 주요
SK에코플랜트가 세계 1위 건설사 'CSCEC(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4일 CSCEC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CSCEC는 1952년 중국에서 설립된 임직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3일 중국건축국제공정공사(CSCEC International Operations)와 해외 인프라 분야 상호협력 기틀 마련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CSCEC International Operations는 중국 최대의 국영건설그룹인 CSCEC 그룹의 해외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자회사다. 해
포스코건설은 최고층 주거복합시설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입주가 공사 4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운대구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동별 사용 검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엘시티 더샵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았다. 지난 2015년 10월 공사를 시작한지 4년2개월만이다.
엘시티 더샵에는 지금까지
SK건설이 UAE에서 4800억 원 규모의 대형 철도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UAE의 에티하드 레일(Etihad Rail)이 발주한 2단계 철도망 건설사업 중 구웨이파트(Ghweifat)~루와이스(Ruwais) 구간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건설사 최초로 사우디,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의 철
2017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3위의 대우건설 매각이 본 궤도에 오른 가운데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인수 의사를 밝히며 인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19일 대우건설 지분 50.75% 매각을 위한 최종 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매각당사자인 산은이 단독입찰도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최종 매각조건과 가격 등 인수 조건이
대우건설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 참여하며 대우건설을 품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19일 금융 및 건설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이날 진행한 대우건설 지분 50.75%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입찰제안서를 낸 것은 호반건설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예비입찰에서도 엘리언홀딩스·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 컨소시엄만 참여한 가운데 호반건설만이 유
대우건설 인수 후보인 호반건설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본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우건설 매각이 실패할 가능성은 커졌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아직 재무적투자자(FI)를 확보하지 못했다. 대우건설이 인기 매물로 꼽히지 않는 상황에서 호반건
롯데관광개발은 16일 이사회를 개최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전환사채(CB) 400억원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사채는 3년 만기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표면금리는 0%, 만기보장수익률은 연 1%이며, 전환가액은 기준 시가에서 할인율 없는 8300원이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220억 원), 파인아시아자산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논란에도 중국 녹지그룹이 진행하는 건설사업은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의 한국법인 그린랜드센터 제주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2단계 개발사업과 제주시 드림타워 공사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 노형동에 조성하는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제주특별자치도에 국내 최초로 5성급 특급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는 호텔레지던스가 분양된다.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는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일반 분양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제주도에 들어서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드림타워가 시공사로 세계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 유한공사(중국건축·CSCEC)를 선정했다.
드림타워 개발사인 롯데관광개발은 5일 오후2시 30분 상하이에 위치한 녹지(뤼디)그룹 본사에서 중국건축과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건축은 지난해 미국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37위에 오른 세계 1위 건설사다.
8년간 중단됐던 송산 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이 중국 공기업 등의 참여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사에서 개발하는 송산그린시티의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니버설스튜디오스코리아(USK)’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투자기업인 USKPH와 대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중국 국영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
티플랙스가 화성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조성 소식에 수혜주로 떠오르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티플랙스는 전일대비 20원(1.12%) 오른 1810원에 거래중이다. 티플랙스는 유니버셜스튜디오 부지 인근 5만5556㎡(1만6805평)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전날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국제테마파크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
쌍용건설이 두바이에서 16억 달러 규모의 고급건축 프로젝트 3건을 동시에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최근 8억4000만 달러 규모의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과 3억8600만 달러 규모의 팜 게이트웨이, 3억7000만 달러의 A 프로젝트 등 총 3건의 공사를 16억 달러(약 1조9000억 원)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공사 규모 16억달러 중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