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차대전 당시 일본 관동군 731부대 외 또 다른 세균전 부대인 '100부대'의 활동을 증명하는 각종 증거 자료들을 공개됐다.
중국신문망은 18일 지린성 창춘에 위치한 위만황궁박물관이 100부대의 세균전 활동을 증명할 사진 320장, 유물 350건, 문서 65부, 음성 및 영상자료 5부 등 각종 증거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제는 2차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인류 역사상 (사람과 사람 간의)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더 많다는 사실이다.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기원전 430년부터 의문의 역병(현대에 와서 당시 사체의 DNA 분석을 통해 장티푸스라는 설이 유력하게 제기됐다)이 유행하여 전체 인구의 4분의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괴담의 실체가 담긴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악의 제국: 13일의 금요일 챕터2’가 13일 개봉했다. 13일의 금요일에 개봉을 하게 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은 금요일은 서양에서 유래된 미신 혹은 괴담이다. 13일인 금요일에는 나쁜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
때문에 매달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유통업체들의 광복절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토종기업임을 앞세워 애국 마케팅을 강화하는 유통업체가 등장하는 가운데 일본 불매 운동 대상으로 지목된 기업들도 잇따라 태극기를 앞세워 8.15를 기념하고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은 자사 홈페이지 배너로 태극기 그림과 함께 “로켓배송은 광복절에도 갑니다”는 팝업을 게재했
◇검은 태양/ 장경선/ 청어람주니어/ 1만1000원
“내가 지독히 아픈 역사를 품는 이유는 여러분과 함께 기억하기 위함이다. 기억한다는 건 응답한다는 것이고, 응답은 행동하게 한다.”
저자인 장경선 작가는 책 ‘검은 태양’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라는 아픈 우리 역사를 말한다.
그는 인권이 유린당하고 인간의 존엄이 무참히 파괴된 위안소와 731부대의 현장
17일 미군의 탄저균 실험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탄저균'이 랭크되고 있다.
탄저균은 '바실러스 안트라시스'가 정확한 명칭이다. 탄저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통상 탄저균이라고 불린다. 탄저병에 걸리면 탄저균에서 생성되는 독소가 혈액 면역세포에 손상을 입혀 쇼크를 유발하고, 갑작스런 사망을 일으킬 수도 있다.
탄저균을
올해는 우리 역사에 있어 뜻 깊은 해 중 한 해이지 않을까 싶다.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일제시대가 배경이 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울분과 통쾌함을 한 번에 선사하며 지난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했던 영화 ‘암살’. 영화 속에 등장하지 않은 일제의 만행들은 셀 수도 없이 많다. 그 중 하나가 현재도 싸우고 있
중국 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위안부 제도를 운영하면서 여성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한 것은 물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반(反)인륜적인 만행을 저질렀음을 증명하는 사료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는 일본의 패전일(8월 15일)과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9월 3일)을 전후해 중국이 일본을 향해 '역사 총공세'에 나섰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
탄저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물학 테러에서 흔히 쓰이는 병원균 중 하나인 탄저균을 무기로 사용하려는 시도는 그 역사가 의외로 깊다.
제1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연합군의 가축을 몰살시키려는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실전에 이용하였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또 제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 일본, 독일, 소련, 영국 등이 경쟁적으로 탄저균을
보건복지부의 추천으로 정부포상을 받은 수훈자 가우데 A급 전범과 731부대 관련자 등 수훈자격이 의심되는 이들이 다수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은 일본인 수훈자를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1970년 이후 복지부가 추천한 일본인
‘마루타’ 생체실험으로 악명높은 일본군 731부대가 일제 패망 후에도 세균전을 계속 자행해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7일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랴오닝(遼寧)성 기록보관소는 중국 정부가 1950년 부터 3년간 조사해 만든 일제 세균전부대 피해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일제는 중국 침략 당시
중국 당국이 일본 제국주의의 중국 침략과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난징대학살 만행 등에 관한 다수의 기록을 한꺼번에 공개해 대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지린성 기록보관소가 기록물 89건 등을 담아 발간한 ‘일본의 대중 침략 당안 연구’ 책자의 내용을 토대로 제 2차 대전 중에 일본군이 저지른
731부대
중국이 각종 인체실험을 자행했던 731부대의 만행 증거를 보호키로 했다. 동시에 이와 관련한 유적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종합계획도 확정했다.
9일 관련업계와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정부가 최근 국가문물국의 심사를 통과한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유적 보호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1999년 731부대 유적
미국에서 입국금지 리스트에 올라있는 일본 전범 수가 35명에 이른다고 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피터 카르 미국 법무부 공보담당이 전범 숫자를 확인했다.
전범 가운데 약 20명은 생체실험으로 악명 높은 일제 731부대 소속이며 나머지 전범 혐의자 가운데 상당수는 종군위안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법무부 특별조사국(OSI)이 이들 명단
위안부 조직적 프로그램
일본의 전쟁범죄 기록을 조사해온 미국 연방정부 합동조사단이 이미 2000년대 초 군대 위안부가 일본의 조직적 성 노예 프로그램이라고 결론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독일 나치 전범 및 일본전범기록 관계부처 합동조사단(IWG)은 지난 2007년 4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만들어
‘세계는 지금’이 일본의 731부대의 한국인 희생자에 대해 방송했다.
1일 밤 방송된 KBS 1TV ‘세계는 지금’에서는 3ㆍ1절 기획 첫 번째 순서로 ‘일본군 731부대의 한국인 희생자’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얼마 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올 한 해 동안 중국학자들이 731부대에 대해 집중 연구해 그 죄상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
난징대학살 동영상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망언이 이어지자 중국의 과거 일본의 끔직한 만행을 국가차원에서 알리고 나섰다.
본군 위안부 정당화, 난징대학살 부정 등 일본이 일삼고 있는 노골적 역사 왜곡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입장이 확고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하얼빈 지방정부와 관영 CCTV는 19일(현지시간)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관
2차 세계대전 당시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자행한 일본 731부대 총책임자인 이시이 시로가 전범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유가 미국에 생체실험 노하우를 전해줬기 때문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는 731부대 '죽음의 천사' 이시이 시로의 재판 내용에 대해 다뤘다.
전후 2년
아베발언 중국반응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1차대전' 발언이 국제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맹비난에 나섰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아베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일부 언론과 가진 회견에서 "현재의 중일 관계를 1차 대전 전의 영국·독일의 대립관계에 비유하면서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중국과 일본의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다보스포럼에서 언론사 간부들에게 “1차 대전 전 영국과 독일은 현재의 중국과 일본처럼 강력한 경쟁 관계였지만 1914년 전쟁을 막지 못했다”며 “현재 중국과 일본이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FT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