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외국인 고객 대상 인프라와 서비스 혜택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쇼핑과 지역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의 강점을 앞세워 고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7월 동부고속이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잇는 직통 노선의 운행
서울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 양극화가 극심해지면서 균형 개발에 더 비중을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물론 서울시에서도 균형 개발을 위해 5년 단위로 ‘지역균형발전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개발 사업은 여전히 강남 등 주요 입지를 중심으로 편중되고 있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에서 추진되는 교통,
◇서울 성북구 정릉동 239 정릉풍림아이원
서울 성북구 정릉동 239-1 정릉풍림아이원 123동 12층 1208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5년 12월 준공한 30개 동 2305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건물 중 12층이다. 전용면적은 59.9㎡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이다. 북한산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2017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7월 말 개통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은 완전 무인운전 열차시스템(2량 1편성)으로 운영되는 김포도시철도의 올해 7월 말 개통을 위해 11일부터 본격적인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종합시험운행은 철도시설물의 기능과 성능, 철도차량과의 인터페이스를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포한강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6필지(13만465㎡)를 추첨(1순위)과 경쟁입찰(2순위)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만2500~2만9400㎡,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550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층수 1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시티디벨로퍼는 이달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2-C1·C2블록에 주거복합단지 ‘탕정지구지웰시티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1521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블록별로 보면 2-C1블록은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101㎡ 669가구,
신영은 계열사인 신영시티디벨로퍼가 다음달에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2-C1·C2블록에 주거복합단지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1521가구의 아파트와 연면적 4만8683㎡ 규모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한국도로공사는 경부선 서울방향 판교IC와 양재IC 사이에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연결로(이하 금토분기점)를 27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부선 부산방향에서 용인서울선 흥덕방향으로의 하행선 연결로는 지난 7월 개통됐다. 금토분기점은 도로공사와 경수고속도로가 2015년 7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2016년 11월부터 도로
추가 연장이 우려됐던 김포도시철도가 내년 7월 정상 개통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종합시험운행 점검절차에 들어가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 사이의 김포도시철도 노선 가운데 상대적으로 서울에서 가까운 고촌~풍무~김포시청~걸포북변역 주변의 분양물량이 주목대상으로 꼽힌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포시는 한강신
◇서울 성동구 응봉동 97 대림2차
서울 성동구 응봉동 97 대림2차 103동 4층 402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9년 9월 준공 3개동 41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3층 건물 중 10층이다. 전용면적은 84.53㎡, 방 3개 욕실 1개에 복도식 구조다. 경의중앙선 응봉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5호선 행당역도 10분 거리에 있
◇서울 관악구 신림동 1735 관악산휴먼시아 = 204동 14층 14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8년 3월 준공한 43개 동 332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건물 중 14층이다. 전용면적은 85㎡,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이다. 관악산이 단지와 가까이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난향동 주민센터, 난우파출소, 관악구 난곡보건분소, 우림시장
하반기 새 아파트 공급이 경기도에 집중될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말까지 경기도에서 71개 단지, 총 5만18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상반기 경기도에서 일반 공급된 3만829가구 대비 168% 가량 증가한 수치며, 하반기 전국 분양 예정 물량(16만5140가
서울-춘천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와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인하됐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및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이날 0시부터 내렸다.
2009년 7월 개통한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는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에서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을 잇는 도로다.
서울-춘천 고
정부가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에 이어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를 추가로 인하한다. 이번에는 서울-춘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대상이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고속도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서울-춘천과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오는 4월 16일 00시부터 인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자금재조달
7월 개통되는 우이~신설 경전철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북구 아파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교통 호재로 2년 새 인근 아파트값이 평균 5000만~7000만 원까지 오르는 등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이‘신설선 개통을 한 달 앞두고 미아뉴타운 내 역세권 아파트 집값이 오름세다.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
11·3부동산대책의 여파와 조기대선,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부동산 투자 분위기가 주춤한 가운데 새롭게 교통인프라 구축 소식이 들리고 있는 지역은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는 ‘새로 길이 뚫리는 곳에 가면 돈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도로나 철도 등 교통인프라가 조성되면 그 주변으로 주거수요가 몰리면서 자연스레 부동산 시장도 활성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출·퇴근 시간에 지나치게 사람이 몰리는 노선 4곳에 ‘다람쥐 버스’를 시범운행한다. ‘다람쥐 버스’는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처럼 짧은 구간을 순환하며 반복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말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람쥐 버스’는 서울시가 지난 25일 공고한 ‘서울시 대중교통계획안’의 ‘수요대응형 버스 서비스 계획’에 포함된 내용으로,
수도권 첫 경전철인 의정부경전철이 결국 파산했다.
서울회생법원 21부(재판장 심태규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1시 의정부경전철의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의정부경전철과 의정부시 사이의 실시협약 해지로 인한 환급금의 발생여부와 금액 등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파산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법원은 약 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루원 도시개발사업지구 주상복합용지 3필지를 9일 공고를 시작으로 신규 출시한다.
루원시티는 93만4000㎡ 규모로 청라경제자유구역과 인천가정지구로 연결되는 수도권 서부지역 중심에 위치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작년 7월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7호